성당 모임날
원래는 참석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서 카톡에 아무 대답을 못했는데
오늘은 다른 날보다 30여분 일찍 도착하지를 않았겠나...
도착이라 쓰고
일행을 기다리며...
그리고 카카오스토리에 오래전 절친의 이름이 떴다.
근데 지금 찾아보니 사라지고 없을뿐더러
그모임에 뭔가를 누른 거 같은데 그것도 안나타나고
뭘 눌렀는지도 모르겠다.
뭐한테 홀린 기분이라니..?
집에 도착하니 대문 앞에 책이 하나 와 있다.
쓰러지지 않고
세상 속을 걸어가는
사유와 성찰
이라고....내용이 되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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