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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기관지염인지 독감인지 응급실을 두 번이나 가서 검사를 한 결과 독감도 아니고 코로나도 아니고 기관지염으로 고생한 한 달 동안 먹었던 약이다 지난달 7일부터 어제까지 지었던 병원약봉지 이걸 내가 다 먹었다니..겨우 오늘부터 좀 나아진 것 같다.아직도 목에는 가래가 지글거리지만그래도 살만은 하다.처음에 약을 잘못 써서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해서 의사를 믿지 못해 이병원 저병원  다니다 보니.. 딸이  가져온 코호흡하는 것인데 순간의 효과는 있었다자주 호흡하면 고통이 덜했다. 딸이  달달한 것을  머금고 있어야기침이 덜 나온다며 보내온 목캔디.심할때는 별로 도움이 안되다가 좀 나으니까 괜찮다. 2025. 1. 7.
아들과 데이트 아들이 2박 3일 머문다고 엄마한테 왔다.점심 후  "엄마 저랑   바람 쐬고  와요 " 한다.아들 따라나선다. 주차장도 만원마침 우리가 들어갔을 때 자리 하나가 나왔다.카페에 사람들이 가득이다.휴일 가족끼리 친구끼리  끼리끼리  사람들의 모습들이 좋다.이렇게 바람 따라 2025. 1. 1.
손녀들 성탄사진 손녀들의 사진에 조금은 위안을 얻는다갑작스럽게 엄마가 돌아가심에 정신이 혼미한 요즘이다각종 사건 사고에 모든 매체는 혼동 그 자체2024년 아듀~내게는 참 어려웠던 시절이고 스트레스 많았던 한 해가 아닐까 한다.그럼에도 우리 가족들 건강하고 자신의 일들 잘하고 있음에 조금은 안도한다.부디 엄마 그곳에서도 평화와 안식을 소유하시길...기도드립니다. 2025.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