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가을 풍경을 안아 봅니다
추석달이 머지 않은 하늘
만월의 가슴을 준비하듯
정화되는 구름이 높더니
급기야
또 하늘은
비를 뿌립니다.
이 비가 그치면
성큼 더 가을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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