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 올리는 기도가
그리 순결하게 오르고 있나요
날카로운 바람 끝 하늘 높이 치켜든 붓끝
무어라 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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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가 필 무렵... 조영돈 -
*이상기온 덕택에 연일 훈풍이네요
볼에 닿는 바람의 손길이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어요
연인들의 손길,마음길들이 이렇듯 따뜻할까 싶어요....
우울했던 마음들을 날리고~~..
아......따뜻한 봄 아저씨... 두팔 벌려 환영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