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사랑스런 아이들 노래소리..
술래가 고개 돌려 바라볼 때마다
달라지는 색조의 마술~
세상은 연두빛 수채화,,,
나는 행복...
그대는....?
언젠가 조그만 씨앗 하나
마음 한 구석 내려앉아 어느사이 싹을 틔우고
적당한 그늘이 되었다.
그늘 속 ...그림은
연초록 이야기들을 마구 마구 쏟아 낸다.....
눈이 떠진 아침부터
멀지 않은 추억 속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아우르는 아름다운 색조속으로 들어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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