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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총맞은 것 처럼 .....

by 현서* 2009. 12. 13.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날은 햇볕의 양도 많군요..

언땅이 녹아 꽃씨가 트일것 같은 ,

맑은 날씨가 오랜만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늘어지네요.. 마치 봄 처럼..

항상 한가롭다가  시간에 쫓기는 날은 살아 있다는 생각 들어요.

총맞은 것 처럼 보내고 있는 시간에  오늘같은 날은 그냥 좋네요..

좀 분주했거든요..ㅍㅍ...

저녁을 먹고 쇼파에 앉아 피로감을 느끼는 것

참 행복한 일이다 .....   생각듭니다.

분주한 것은  신선한 것이다...~!

"몸을 쓰는 것은 정신을 쓰는 것보다 몇갑절 신선한 것이다"

제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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