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날은 햇볕의 양도 많군요..
언땅이 녹아 꽃씨가 트일것 같은 ,
맑은 날씨가 오랜만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늘어지네요.. 마치 봄 처럼..
항상 한가롭다가 시간에 쫓기는 날은 살아 있다는 생각 들어요.
총맞은 것 처럼 보내고 있는 시간에 오늘같은 날은 그냥 좋네요..
좀 분주했거든요..ㅍㅍ...
저녁을 먹고 쇼파에 앉아 피로감을 느끼는 것
참 행복한 일이다 ..... 생각듭니다.
분주한 것은 신선한 것이다...~!
"몸을 쓰는 것은 정신을 쓰는 것보다 몇갑절 신선한 것이다"
제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