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ee

팁~

by 현서* 2016. 5. 9.

 

 




 3층 대성당 앞   좀이른 시간이라,

 3층 창 밖 5월의 신록~ 벌써 꽉 찼어용


 


어제는 헌화회 봉사 날이었다.

모집이라 인원확보도  중요하지만

회비를 받는 일이 주된 일이다.

제대에 아름다운 꽃을 봉헌 하는 것이 헌화회의 주기능인 셈이다.

예수님의 발등에 비싼 향유를 뿌린 마리아의 마음 같은.

바로 마리아의 향유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된다.

요즘에 교무금에다 봉헌금에 각종 후원회비 등..

생각보다  훨씬 많은 곳에서 우리의 열린 주머니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나름 다 사정이 있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성의를 보여주시는 분들은

몸과 마음이 어디로 열려있을까,

짐작해 보며..


 

 마음 가는 곳에 길을 내고,

사랑따라  마음을  열고,

미래의 땅에 아름다운 집을 상상하며

 

길을 내고 시냇물도 만들어 강도 생기고 바닷길에 이르면ㅣ

그님을 볼 수 있겠지요.


3구는 가랏~

권력이나 명예, 돈,육신

.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까림은  (0) 2016.06.03
5월 단상   (0) 2016.05.15
갈등  (0) 2016.04.30
  (0) 2016.04.18
바람 많은 밤  (0) 201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