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퉁수 길
길의 끝에 있었다.
걸으며 차마시며
불어난 물도 보며, 비맞으며 사진도 찍고, 내내 이야기 꽃을 피우다.
직원이 오는 길에 냇물이 넘치지 않겠냐고 물어 온다.
불어난 물이 걱정 되는 눈치였다.
우린 그 정도는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었고,
돌아 오는 길에는 물이 많이 줄었었다.
베이커리 카페도 있고
레스토랑이 함께 있는..
여기서 소박하게 집 짓고 살고 싶은 생각이
아주 잠시 들기도 했다.
외퉁수 길
길의 끝에 있었다.
걸으며 차마시며
불어난 물도 보며, 비맞으며 사진도 찍고, 내내 이야기 꽃을 피우다.
직원이 오는 길에 냇물이 넘치지 않겠냐고 물어 온다.
불어난 물이 걱정 되는 눈치였다.
우린 그 정도는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었고,
돌아 오는 길에는 물이 많이 줄었었다.
베이커리 카페도 있고
레스토랑이 함께 있는..
여기서 소박하게 집 짓고 살고 싶은 생각이
아주 잠시 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