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성당 모임날이다
이곳이 얼마만인가 ㅎ~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한 바퀴 돌았던니 여전하다.
아..시간이 변함이 없네.
인원이 4명인데 차도 4대 ㅋㅋ..
형님은 운전기사를 보내고 아임 홈 앞에서 기다리신다.
췌장암 투병 중이시지만
얼굴도 좋고 살이 찌셔서 다행이다
요즘에는 영양섭취를 위해서..주로 좋은 음식 먹으러만 다니신다고
먹는 데만 투자하신다고 한다.
근데 형님 사시는 곳 1층에 6집이 모두 암 환자라고 하니 놀라웠다.
1층 정원 앞에 장식용 검은 목재를 썼는데
거기서 유해물질이 나온다며 그거와 암이 전혀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하시니
놀라웠고 듣고 보니 그럴 듯도 하였다
차는 9블록에서
11월을 기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