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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바위틈 돌틈에서

by 현서* 2023. 4. 2.

여름날 같은  태양 빛이 오글거리는 오후
사람들도 예상 밖 인지 그늘을 찾느라 바쁘고 
햇볕의  나른함속에서 아직 채 피어나지 못하는 부실한 모습으로
바위틈에서 터를 잡아보려 안간힘을 쓰는 꽃들.
이미 꽃인 이상 예뻐서 카메라를 들이댄다 
이제는 그럴 때다
나쁜 것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힘을 내어 반짝거려 주거라.
나도 그럴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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