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ee

오늘도 굿모닝 병원 응급실에

by 현서* 2025. 1. 18.

오늘 토요일이라 오전 11시까지는 병원에 가야 한다는데

난 오후 2시 넘어 병원 가니 응급실이닷 ㅋㅋ..

어젯밤에 약명이 비슷한 거 집어 먹었더니 밤에 고통스러워서 잠을 설쳤다.

약이 나하고 안 맞은 거다

해서 다시 굿모닝 병원 약 타러 할 수없이 응급실이라도 가야 했었다.

응급실에 가면 좋은 거 주차이다, 한 번에 씽~ 바로 응급실 앞에 주차장으로 직행하니 얼마나 좋은지...

동네 병원에서는  처방전을 가지고 이약 이대로 주세요 했더니 처방전을 보여 줬는데도 

약명은 비슷하나  정확하게 그  약은 아니다. 성분이 비슷하니 괜찮을 거라고 약사님은 그렇지만

어젯밤처럼 비슷한 걸 먹고 고생하느니, 해서 응급실로 직행한 것이다.

내생각....비슷한 성분이라도 동네 병원 약은 별로고 역시 종합병원 약이 좋다는 것이다.

 

 

 

 

 

응급실에서 

약만 타는데도, 약 7만 원이 더나온다며, 9만 원이다. 

보통 약국에서 약 타는데 비싸봐야 6천5백 원이고 병원비는 1천5백 원인데...ㅋㅋ..

그래도 할 수없었다 확실히 약효가 있으니 

이 약 먹고 정식으로 월요일 아침 일찍 외래로 가야지 뭐..

 

한 달이 넘게 기침 가래가 멈추지 않으니, 내일 외래가서 저번에  X-RAY는 찍었으니 

폐 MRI를 찍어보라 한다. 

설마 중병은 아니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은 하지만서도

이제껏 이런 일은 없었는데,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잠시 불길한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통령 윤석열과 1.19폭동  (9) 2025.01.19
성당 모임  (10) 2025.01.14
지율이 퇴근하다  (10) 2025.01.08
기관지염인지 독감인지  (8) 2025.01.07
12.3 사태 (비상계엄 오후 10시23분)  (7)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