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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last concert..

by 현서* 2008. 2. 20.

 

 

 

 

 

 

 

 

 

 

 

 

 

 

 


 

 

   

 

 

 

봄이 오면 - 愛 木 -

 

 

봄이 오면

하고싶은 일이 있었다.

 

그러나 입춘이 지났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무얼 하고 싶었지..?

아직 봄이 멀어서 일까..?

아지랑이 피어나면 생각이 날까..?

 

그것은

아마 봄의 교향곡처럼

님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겠지...

 

내가 그리워하던

아지랑이 같은 님의 모습이

보고 싶은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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