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하고싶은 일이 있었다.
그러나 입춘이 지났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무얼 하고 싶었지..?
아직 봄이 멀어서 일까..?
아지랑이 피어나면 생각이 날까..?
그것은
아마 봄의 교향곡처럼
님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겠지...
내가 그리워하던
아지랑이 같은 님의 모습이
보고 싶은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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