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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겨울연가

by 현서* 2008. 8. 6.

 

 

 

 

 

내게 올 수 없을 거라고

이젠 부를 수 없다고

제발 그만 하라고

나를 달래지.

 

정말 잊어버리고 싶어 , 다시는  볼 수  없다면

나를 잡고 있는 너의 모든것

 

내가 웃고 싶을  때마다 넌 나를 울어버리게 만드니까

어느것 하나도  나의 뜻대로 넌 할 수 없게 만드는 걸

 

네가 보고 싶을 때마나 난 이렇게 무너져버리고 마니까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도 잊을 수 없게  하니까

 

 

 


 

 

 

*언제 들어도 겨울연가는 좋다...

저녁..어스름 어둠이 내리고 내 마음에도 밤이 오면

근원적인 나의 쓸쓸함은 겨울연가 같은 노래를

부르게 만들어버린다.

고요한 어둠은 날 센치하게 만들어버리니까...

 

지금  데스크탑이 3대 노트북이 1대

3대중 한대는 모니터가 없어서 작동이 불

지금은 노트북..

 

나머지 두 대는 각방에서 사용중..

그래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좀 답답..

 

겨울연가는 언제 들어도 좋다.

나를 노트북에게까지  매달리게 만들어버린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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