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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타고 씽씽~
햇볕좋아 즉흥적으로 다녀오는데 성공~ ㅎ~
홍성쪽에 그렇게 좋은 바닷가가 있는 줄 예전에 미쳐 몰랐다.
감성돔이 제철이라고 한 상 가득 ..맛있는 바닷가 음식들...
오랜만에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하늘에는 별들...
오리온 성좌도 보이고,토성같은 별도 보이고...이지러진 보름달..
쌀쌀한 별밤 하늘을 더듬느라 고개가 아픈 줄도 모르고....
덕암 캐슬이 바로 이곳에 있었다.
온천도 하고
수덕사에도 들리고..
마침 절에는 큰 행사가 있었는데.
그렇게 많은 스님들을 바로 앞에서 보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지관스님도 보이고..
조폭같은 스님들도 보였다 ㅎㅎ~
조금만 벗어나면 한가롭고 평화로운 풍경들....
들이쉬는 숨이 그렇게 좋을 줄....
몸속의 찌꺼기들이 한 순간에 다 씻겨져 내려간 듯했다.
5년은 젊어졌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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