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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 풍경

당신은 행복한가?

by 현서* 2009. 7. 14.

 

 

 

 

 

 

 

죄를 지었다는 생각은 자신이 돌이키기 힘든 실수를 했다고

확산할 때 생긴다.

죄를 고문처럼 느끼는 까닭은 모든 문제가 영원히 지속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없기 때문에 극심했던 고통도 수그러든다.

다시말해 문제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이것이 변화가 가진 긍정적인 면이다.

반면 부정적인 면은

우리가 거의 삶의 모든영역에서 변화에 저항한다는 것이다.

고통으로부터의 해방은 고통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를 깨닫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

그것은 변화에 대한 저항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의 본질에 대해 딜라이 라마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고통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 원인과 바탕을 조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첫걸음은 영원하지 않는  일시적인 존재라는 것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모든 사물 사건 현상은 매순간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그대로 정지해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은 행복한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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