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과 비...
시원스레 내리는 비를 보며
비 따라 낙엽따라...마음이 움지락거린다.
차 한 잔 나누며
지난 시간을 이야기 한다.
주룩주룩..
하염없이 내리는 비...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은 ...
보이는 것 부터 닦아내자 ~
전에는 비오는 날 아파트 베란다창 청소를 했었는데.
빗물인지 청소물인지 금방 알 수 있지만 아래층 사는 사람들은
비오는 날 만큼은 아무말이 없었다.
마음속 오물까지
쏴아~
종일 정리...
지금은 비도 휴식시간.
나도 쉰다...
마음이 어수선할 때는 말끔해지는 청소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