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닥 노닥 컴에서 놀면 시간도 금세 지나가고 혼자 노니,
별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어서 겨울동안 중독처럼 매일 붙어 있다보니
몸은 모르는 사이 엉망이 되버린 것 같다.
체력이 뚝 떨어져 어쩌다 운동 한 번 하면
그날밤은 끙끙 앓기 일수니 이거 큰일이다.
ㅍㅍㅍ.............
꼼짝을 안하는 내 생활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인데
괜시리 컴탓하면 내가 좀 면이 서나..?
웬일인지 집에만 들어 앉으면 나가기가 싫으니 이 무슨 변고인지 원...
아마도 집귀신이 쒼 거야.. ㅋㅋ...
친구도 목소리에 힘이 하나도 없다.
은행옻이 옮아서 온몸이 근질근질하다는데,
"체질이 바뀌는 거 같다고.?
하지만, 역시 체력이 문제인 것 같다.
약해진 건강..
집귀신 퇴출~
오늘부터 무조건 밖으로 나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