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4. 12:54ㆍ하늘.바람.별.시.
1896년 10월7일 건립
성모님께 봉헌된 땅
성모님과 관련된 신비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 곳
성오님 품 안에서 수많은 성직자 수도자가 배출된 곳
한국 최초의 성체현양대회가 개최된 장소 그래서 은총과 치유의 빛이 강한 곳.
성모동산인데 이곳을 때려 부수고 왜놈들이 신사를 지으려 했던 곳인데,
어느날 이곳에서 호랑이 곰 같은 큰 짐승들이 나타나 인부들이 다 버리고 도망가서 왜놈들은 신사짓는 것을 포기했다고 한다.
이곳은 큰 짐승들이 나올수 없는 조그만 동산임에도불구하고 큰 짐승들이 나왔다는 것이 기적같은 성모님의
왜놈들의 신사건립 방해공작? 이 아니었을까 추측되는 것이다.
명성황후는 육촌오라버니의 집에 임오군란때 잠시 피신해있던 일로 인하여 오라버니집인 이곳에 109칸의 대귈같은 집을 짓게되고 루르드 성모발현으로 유명한 루르드가 고향인 프랑스 신부님인 임가밀로 신부님의 기도와 노력으로 그당시 세도가였던 민씨집안의 절대로 불가능했던 바로 이땅에 성당이 들어서게 된다.
성모상은 프랑스신부 임가밀로 신부님에의해 루르드성모발현지에서 직접제작된 루르드성모상을 모신 것인데
6.25때 북한군이 내려와 이곳 성당을 자기네들 군사전략요지로 쓰겠다며 군화발로 유린을 하려는 중 갑자기 성당내에 바람이 일어나서 보니 천장에서 불의 형상을 한 빨간 불 세개가 빙글 빙글 돌며 바람을 일으키고 있고 순간 엄청 큰포화소리까지 들리자 인민군들은 우리국군들의 공격이 시작된 것을 알고 재빠르게 몸을 피했는데 알고보니 국군들의 공격이 아니라 성당내에 있는 양쪽 두 군데에 있는 100킬로그램 정도의 멀쩡한 성수대 2개가 동시에 떨어지면서 마루바닥이 파손되는 그 소리가 굉음을 낸 것이었다. 인민군들은 이소리를 전쟁 포화소리인것으로 착각했던 것이었다.
이를 알고 인민군들이 다시 대성당 안에 떼로 몰려와 성당 내부 높은 곳에 있는 성모상을 보며 이 모든 게 저기 저 여자 귀신 탓이라며 저여자자귀신을 없애야 한다며 성모상의 급소를 정조준하여 총7발을 쏘았는데 여지 없이 성모상에 총알이 박혔다 그런데 성모상이 파손되지도 않고 쓰러지기는 커녕 총알을 맞은 구멍 7개는 성모상 앞부분에 분명 보이는데 성모상 뒤에 총알구멍은 한 군데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총알이 들어가는 구멍은 있지만 성모상 뒤 나온 총알 구멍이 온 데 간 데가 없다는 것이다.
화가 난 인민군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따발총을 가져와 난사하였는데
따발총알들은 성모상 직전에서 갑자기 두 방향으로 나뉘어져 성모상을 피해 벽에가서 박혀버렸고 그걸 보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 인민군은
사다리까지 동원하여 도끼로 깨부수겠다며 씩씩대며 올라가 막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성모석상 머리가 움직이며 인민군을 바라보자 그인민군은 놀라 질겁을하고 사다리리에서 떨어지고 말았으며 설상가상으로 성모상 눈에서 눈물이 흘렀는데 그 눈물에서 흘러나온 광채가 얼마나 밝고 눈이 부셨든지 그 인민군의 눈이 멀어버렸다고 한다. 그걸 직접 목격한 인민군 군사들은 혼비백산하여 걸음아 날 살려라 도망갔고
그후에는 인민군 군사들은 두려움과 공포로 성당 안에 감히 발길을 들여놓질 못했으며 전쟁이 끝나
다시 북으로 도망가는 길에 마을의 남자들을 모두 포로로 붙잡아 북으로 끌고 가려고 할 때
동네 청년들이 그걸 미리 알고 성당 안으로 피신을 해서 나오질 않았는데 인민군들은 감히 성당 안에 들어가서 청년들을 끌고 나올 생각도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의 청년들은 한 사람도 북으로 끌려가지 않아 모두 무사했고
결국,신사를 짓겠다는 왜놈들도, 군사요지로 쓸려했던 북한 인민군들도 뜻을 이루지 못했고
이곳 성당은 어디 한군데의 손상도 없이 통째로 지켜내어져 오늘날 매괴성모성지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후로도
이러저러한 연유로 이성당은 30억의 부채를 지게 되어 그것도 사채를 많이 써서 성당사무장님이 폭행을 당하는 일까지 생기고
신부님도 포기하려는 상황직전에서 기적적으로 1년 몇달 만에 30억의 부채를 몽땅 갚아버리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조그만 시골에서 한달에 2천만원이나 되는 이자도 감당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30억의 원금이 모아졌다는 것이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 모여 큰일을 이루게 된 이곳 일이 로마 교황청까지 알려지게 되고 급기야 전대사 장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기적같은 일들이 그렇게 오래지 않아 일어난 일들이니
감곡 매괴성모순례지인 이곳은 한국의 루르드라 일컬어질만큼 명성을 지니게 된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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