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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딸들의 방문.

by 현서* 2022. 8. 7.

어제는 복집에서

오늘은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딸들이랑 친정엄마랑 떠났다.

오랜만에 본  지안이는 부쩍 컸다.

집 앞에서 물놀이만 해도 마냥 즐겁네. ㅎ~

왜목마을로 놀러 간다고 하는 것을 내가 말려 주저앉혀서 저렇게 놀고 있다.

작은 딸은 지금 임신 중이고 올 11월은 둘째가 태어나기 때문에 무리하면 안 되니

친정엄마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85세인 친정엄마도 그사이 조금 더 쇠하여지시고..

 

무사히 도착했다는

큰 애, 작은 애, 딸들의 전화를 받고 편안하게 나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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