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외식을 했다 모처럼
오픈 때 맞춰서, 한 달 전부터 가려고 했던 곳인데, 오늘에야 시간이 맞았다.
일요일은 영업을 안 한다고 했는데 방침을 바꾸신 여사장님.
이 동네는 일요일이 장날이라며.. ~
오후 4시경 다른 곳에 선약도 있고 해서
남편은 복 별로라며 불참 선언. ㅋㅋ..
머니머니 해도 복집은 복지리 매운탕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복 불고기도, 튀김도 좋고 오랜만에 보는 빨간 콩나물도 맛있더라
얼음 속 호박식혜도 일품이었다.
점심시간 지나서 2시경이라 조용해서 좋았다.
3시부턴 브레이크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