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함 너무 좋은 단어이다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동족 북한은 무지 불행하다고 생각되지만 그런데 그곳에서도 삶은 이어지고 별소요 없이 잘 살고 있는 듯 하니 겉으로의 표방은 인민을 위한 잘 사는 나라 만드는 것이고 보면 그럭저럭 그곳에서도 허용이 되는 권력인 것인가 한다.
이곳도 생각하기에 따라 조금은 불합리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보면, 정도의 차이로 간주될 수 있기도 하겠다. 그래도 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다.
정치에 투철하게 관심 쏟을 수 없는 서민들의 생활은 일단 경제적인 것에 치중하고 나라 복지에 관심이 있을 것이고 그만큼 복지는 중요하다 하겠다. 지금 순간은 물론이거니와 개개인의 행복과 연결되어 있는, 나아가 미래의 삶과도 관여되는 이유이겠다.
국민이 없는 나라는 이미 망한 나라가 아닐까. 오늘 부모급여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아이들이 결혼해서 2세들을 길러내야 사람구실도 하고 국가에도 도움이 될 터인데 이미 그 숭고한 사명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이 날마다 각박한 삶 속으로 몰리는 젊은 이들에 대해 지금 국가가 그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닐까.. 청년세대들이 힘들다면 나라가 서둘러 청년들의 미래, 국가의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지금 정책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미래에 대해 조금은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인데.
일단 부모의 급여라고 칭하며 출산장려에 걸음마를 시작했다면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인 주거에 대해서도 방향이 제대로 설정되길 기대하고 싶다. 한낱 욕심이라고 치부한다면 할 말도 없고 기대 또한 할 게 없겠다. 세상을 살려면 일단 안정된 집이 있어야 하고 직장이 있어야 애들이 결혼을 할 수 있다. 결혼을 해야 2세도 생각할 것이고 사회가, 나라가 번성한다. 이러한 바람을 새해 첫날 가져보게 되는데 요사이 우리 정치를 보면 고개가 갸우뚱~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고 있는 정치, 이제 그만 벗어나서 정말 국민들이 신뢰하고 따를 수 있는 대도의 정치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세상에는 정치가들만 있는 것이 아닌 거고. 정말 보아야 할 것은 민생이 아니겠나 주인공은 국민일진대 정작 주인공을 구경꾼으로 만들어 놓고 있으면 될까.. 윗물만 바라보고 있는 아래국민들도 좀 봐줬으면 하는 것이다. 국민들의 대다수 요구가 무엇인지 알고나 있으면서 그러고들 있는 것인지... ~.
큰 정치로 국민과 소통하며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가는 정치를 그리는 것이 불가능할까.. 청년들이 힘을 얻고 나아가 때가 차서 망설임 없이 결혼할 수 있는 일들이 한낱 꿈일까... 2세들도 2명 3명 줄줄이 달고 다닐 수 있는 나라를 그리는 것이 허황된가 ... 정치하는 사람들이 할 일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것이리라. 그러한 노력이 보일 때 국민들의 마음에 무한한 신뢰감이 쌓일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정치도 노력 없이는 혹은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는 국민들이 바라는 튼실한 열매 맺기도 불가능할 거고 국민들의 응원도 국가의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나.
지극히 단편적이고 단순한 생각이겠으나, 좁은 땅덩어리에서 국민이 부족해 이민청까지 둔다고 하니 청년들의 주거 결혼 출산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화두가 아닐지.
비약하면 머지않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인 일본인 아프리카인 인도 중동인 ㅋㅋ.. 등등...외국인이 대통령이 될 수도..세계는 글로벌 시대? 요즘엔 이런 단어 안쓴다는데~
새해에는 세대 구분없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라며.
명절날 늦으막하게 차례 지내고
애들은 저녁미사 후 저희들 집에 간다고 하고
다시 일상으로...
명절 잘 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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