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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서울대 병원 결과

by 현서* 2023. 6. 19.

4월에  발병했던... 인산인해 서울대 병원 오늘은 결과 나오는 날 
어린 여자 의사가  웃으며 "정상이에요~"라고 한다.

너무나 활짝 웃는 그 모습에 나도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나의 그동안의 병원기록을 주욱 보고서

이석증 귀와,  갑상선결절이고, 경동맥 혈관은 이상이 없다는 것.

지금의 증상은 검사결과와 일치하다는 것이다.

 

주관적인 내가 느끼는 증상은 수분부족, 기침과 목의 이상함, 가끔 어지러움이다.
인생 100년 사는 건 아니지만,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살아  병을 키우지 말기다...  결과가 조금 의외지만,

시간 투자, 여러 가지  검사는 잘한 거라고  스스로 위안을 했다.
가끔 목 귀 머리로 이어지는 신경 쓰이는 신경도 끄자.

신경이 지나가는 자리라고 하니 심하면 약만 먹으면 오케이란다.
아는 병이니 무시하자고~
 
오늘 아주 뜨거운 날
카페에  앉아있으니 너무 추워서  잠시 풀밭에  앉았다.
밖은 아주 불을 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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