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 금방이라도 들어가 물장구치며 놀 수 있을 것 같은데
꽤나 깊은지
쉴 새 없이 배들이 지나가는 바다다.
코로나 걸려 꼼짝 안 하는데 친구가 마스크 쓰고 만나자며
둘이 마스크 쓰고 앉아
망중한이다.
ㅎ~
코로나가 위력을 상실했는지
목만 조금 아플 뿐 별다른 징후가 없어서 다행이다.
어디서 걸렸느지도 오리무중
내 주위 사람들은 하나도 걸리지 않았는데
남편도 음성인데 곡할 노릇이다.
내손으로 해주는 거 다먹고 앉아서
마스크 쓰고 이야기 하라는 남편이다. ㅋㅋ..
야릇한 코로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