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22 그리운 그대 그리운 그대 (이한숙 시, 이안삼 곡, 피아노 유경혜) 바람결에 실려온다 그리운 그대 음성 라일락 향기 흩날리던 지난 오월에 함께 가꾸었던 소중한 그 언약 그 시절의 꿈도 가고 이제는 추억만이 남아 그리도 쉬이 떠나갈 것을 네 맘에 서성인 그대 파란 하늘 그 어디에 그려 볼 수 있나요.. 2008. 9. 23. 아내 언제나 고향 강물보다 푸르게 내 안에 흐르는 이여. 성긴 가슴에 이는 바람 가을 오는 어두운 길목 서성이고 잠든 고단한 그대만 낯선 타인이 되어 애틋하게 지난 그리움을 꿈꾼다. 이름마저 잊혀지며 살아가는 들꽃 같은 이여. 우리 무엇을 기다리며 날마다 찾아오는 세월을 아프게 앓고 있는 것일까... 2008. 9. 19. 사우월(思友月) 사우월 / 향파 시, 구두회 곡 저 달빛 저 달빛은 흘러나려 내 창문 앞 비치이며 내 가슴 비치이누나 저 광활한 저 달빛 저 달 속에 이 내 가슴 비치이어 오 이 내 가슴 속 비치이어서 이 가슴 살펴 보오리 저 달빛 저 달빛은 흘러나려 내 친구 앞 비치이어 그 가슴 밝혀 주오리 저 광활한 저 .. 2008. 9. 13. 중독... 사랑과 커피의 가장 큰 공통점은 중독된다는 거다 내가 너에게 중독된 것처럼.... * 아주 먼 곳에 있는 친구가 연락을 해왔네요.. 추석 명절이 가까워 오니, 하나 둘 안부가 찾아드네요~ 추석 있을만 한거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그러면서도 명절때면 사람노릇 하게 되니 말이에요~ 호호~ 더도 덜도 말.. 2008. 9. 9. 감상.. ♣ 세상일을 똑똑히 분별하려고 하지 말라 ♣ 세상일을 똑똑히 분별하려고 하는 것은 똥 덩어리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려는 것과 같고 진흙 가지고 흰 옥을 만들려는 것과 같다. 성불하여 마음을 닦는 데는 그것조차 쓸데없는 짓이니 부디 세상 일을 잘 하려고 하지 말라. 또한 다른 사람.. 2008. 9. 9. 우리 만나 가을을 노래해요 우리 만나 가을을 노래해요 새벽 창가에 달 그림자 비추이니 가을 들 향기가 내 코끝을 자극합니다 일찍 잠 깬 지금 내 사랑하는 사람은 뭘 하고 있을까 나 처럼 가을 들 향기에 취해 날 생각 하고 있을까 눈 떠서 마주하는 당신과의 만남 나의 새벽은 늘 이렇게 당신과 같이 합니다 초가을 어둠은 가을.. 2008. 9. 8. 가을사랑과 힘내요... 지금 가진게 아무것도 없고 이겨내야 할 장애물은 많을 지라도 불확실한 미래에 자신감이 없을지라도 노력한만큼 성공이 보이지 않더라도 제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함께하면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으니까 뭐든지 다 해낼 수 있을꺼에요 당신은 내가 아는 당신이라면 뭘 하든지 다 이.. 2008. 9. 3. 초심을 잃지 않는 지혜 초심을 잃지 않는 지혜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히 나오고.. 2008. 9. 3. 구리 코스모스꽃길 2008. 9. 2. 이전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