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21 당신의 손에 할 일이 있기를.. 당신의 손에 언제나 할 일이 있기를 당신의 지갑에 언제나 한두 개의 동전이 남아 있기를 당신 발 앞에 언제나 길이 나타 나기를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해가 비치기를 이따금 당신의 길에 비가 내리더라도 곧 무지개가 뜨기를 불행에서는 가난하고 축복에서는 부자가 .. 2008. 6. 6. ♡ 6월의 장미 꽃 ♡ ♡ 6월의 장미 꽃 ♡ - 글/ 이해인 -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 2008. 6. 5. 비와 나.. 하늘의 슬픔이 한 방울 두 방울 눈물을 뿌리고 빗물사이로 스치는 그대 모습은 뽀얀 안개로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비가 내리는 찻잔에 그리움은 마음에 아릿함을 남기고 부르지 못하는 잃어버린 행복은 추억인듯 빗물에 씻겨져 내립니다.. 추억의 기억은 비 내리는 창가에 어두움마저 드리우고.. .. 2008. 6. 3. 감기 뚝. 햇볕이 좋은 날에 짧은 치마를 입은 키 작은 하얀 들꽃이 피어 있는 곳에서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출렁출렁 네 잎 클로버가 뿌려진 초록빛 그리움 나라에 사는 그대와 자스민 차 한 잔 나누고 싶습니다. 요즘 감기가 제게 와서 괴롭히는데 그대를 만나면 .. 금방이라도 감기가 나아버릴것 같습니다. .. 2008. 6. 1. 아침 단상 마음에 문을 열면 수없이 많은 사연이 들어 오고 잊혀가는 추억의 창을 열면 소중한 인연은 하나 둘 펼쳐진다. 하루를 책장에 담아 놓고 몇 번의 이별을 되풀이하지만 기억 장치에 기록된 정들어 버릴 수 없는 추억은 몇 장의 노트를 남겨 놓을까? 세월이 흐른다 하여도 시간에 쫓긴다 하여도 살가운 .. 2008. 5. 29. 비.. 창밖에 빗방울이 맺히면 그대는 그리움의 우산을 받쳐 들고 맑은 미소로 다가섭니다 떨리는 행복으로 내게 스치는 빗물은 그대를 생각하게 하고... 비는 그저 내리고... 하늘은 사랑을 부르고 비 오는 날 행복한 동행은 말간 수채화 그림이 됩니다. 오늘비..마음맑음.. 2008. 5. 28. 너와 나는.. 누구가 먼저이지 않아도 온화와 포용으로 서로를 감싸안고 밤바람 무서울까 구름 뒤 숨어 지키고 햇살 폭우 될까 하얀 그리움으로 보듬는 자리 아 ~! 너와 나는 어찌 이리도 사랑만 할까 2008. 5. 26. 생각.. 이슬을 먹는 초록 풀잎처럼 싱그러운 아침은 어두웠던 간밤의 고독을 삼켜 버리고 장미꽃 찻잔에 가녀린 미소를 휘저어 놓는다. 커피 향에 희석된 그리움의 향기...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아쉬움... 반짝이는 햇살은 아침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아쉬움을 따라가는 고운 애정 앞에 모든 근심은 사.. 2008. 5. 23. 그대.. 그대가 왜 그리운지 아시나요? 그대는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고 기쁨으로 만나지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진실한 마음 하나 동여매고 늘상 만나는 사랑의 공간속에서 오늘도 그대 있음에 행복한 하루가 이어지고 그대의 모든게 궁금할 뿐입니다. 함께하는 기쁨으로 사랑이 있고 꿈이 있.. 2008. 5. 22.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