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22 포근한 느낌. 겨울날씨치곤 포근한 날. 이런 날은 왠지 여유가 있는 것 같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추운 것을 싫어하는 마음이 스스로 안도하여 내뿜는 평화의 기운인지도 모르겠다. 영하권에서 모든 근육들이 오그라들어 미세하게 떠는것이 힘에겨웠을 수도.. 추우면 보행도 힘들었다... 발바닥의 피로감이 그렇게 .. 2010. 12. 20. 황금 시간 내게 주어진..오늘 하루는 황금같은 시간인 셈이다. ㅎ~ 이런 마음을 나도 가질 수 있다는 게 믿기지는 않지만 암튼 그렇다. 하루 동안 내게 주어진 헐렁한 내시간인데 벌써 반은 날려버렸다. 것도 이불속에서..ㅍㅍ.. 먹을 것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아침겸 점심을 토스트신세로~ 이것도 그런대로 괜찮.. 2010. 12. 13. 아들과 ..해바라기 사랑 다들 잠자는 새벽시간.. 아들이랑 단둘이서 도란도란 정겹다. "밥 주세요" 술 한 잔 먹고 들어온 아들이 밥을 먹는 동안 아들이랑 엄마랑 두런 두런 이야기가 제법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빠도 술 한 잔 먹으면 밥을 그렇게 먹고 또 먹는데, 아들도 여지없이 닮았다. 그리고 말도 좀 많아진다. 평소에.. 2010. 11. 16. 설악산 비선대 가는 길 2010. 11. 15. 낙산사 전경 2010. 11. 15. 동해 일출 2010. 11. 15. 우리집 가을 2010. 11. 7. 태안 비치 cc 2010. 11. 1. 짧은 이야기 긴 생각... 10월의 마지막 날을 그냥 그렇게 보낼 수가 없다는 뭐 그러는 건가. 가을은 모든 이들을 청춘으로 되돌리는 특별한 기술을 갖고 있는 게 분명하다. 남한산성에서 여기까지 울긋불긋 단풍보다 더 진한 취기가 전달이 된다. 그냥 올 수는 없는 일이겠지.... 알콜도 식힐겸 좌판은 깔리고 오랜만에 동양화.. 2010. 11. 1.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