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쏟아지는 비가 그립다.
덥다...
내일은 휴일인데 무엇을 할까..
연습하고 퍼브릭이나 다녀올까..
섬진강이나 갈까..
가까운 강가에 가서 물장난이나..?
시원한 계곡에 들어가서 망중한..?
ㅍㅍ..
무엇하나 아..이거다 하고 싶은 게 없군..
아침 일어나서 즉흥적으로 하고 싶은 거 하기로..
열정이 식은 거고,
나이들은 탓이고
그러나 집에 있기도 그런거고...
더구나 낼은 낼 돼 봐야 알 일...
미리부터 계획세워서 스트레스 받기 싫거든..
요즘은 변덕이 많아졌거든..
옛날에도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