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가는 흔적..
끄적이고... 올리고...저장하고...
7시인데.. 검다...벌써
오늘따라 겨울같은 이유..
혼자 있기 때문 ..
엄마는 며칠간 외출이시다.
엄마랑 같이 알콩 달콩 하다가 혼자니 적막강산이다.
운동갔다가 돌아오는 길이 쓸쓸하다.
오늘은 하리도 없고
아이들은 언제 오려나...
남편은 매일 늦으니 오늘이라도 빨리 서둘러 오면
정말 이쁠 텐데..
ㅍㅍ...
여친은 카페로 놀러 오라 하고
남친은 맛있는 저녁 먹으로 간다고 약올리고...
남친이 더 의리있다 말한 사람 누구야..?
저쪽으로 해 넘어가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