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 나무들..
눈이 차겁거나 무거워 힘들어 하고 있지는 않겠죠..?
3월에 은세계라니...
이래도 되는 것이온지...
경희로움반, 걱정반입니다.
이상기온으로 세계가 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때
적잖이 걱정이 왜 안되겠는지요....!
짤막한 꽃샘차원의 눈도 아니고
온통 하얀겨울을 다시 뿌려놓았군요.
눈 좋아하는 이웃들은 과히 탄성을 지을만한
근래 보기드물게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ㅎ~
그동안 기지개 켜고 따뜻한 봄볕들어 좋아했는데
추위로 인해
부지런한 꽃들도 실망했을 거고
우리집 하리도 속상할 거고
저두 쬐금 섭섭하구요.
그런데,
3월의 눈은 꽃대신 와서 그런지
미치게 이쁜 눈이네요.
후후~^^*
'햇살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여운 조카 (0) | 2010.03.12 |
---|---|
청계천.. (0) | 2010.03.12 |
꿈시리즈 (호랑이편) (0) | 2010.03.08 |
넥타이 (꿈 이야기) (0) | 2010.03.08 |
비가 내리면, (0) | 2010.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