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밥이 최고인데...
요즘은 뭘 해먹어도 맛이 없으니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다.
입맛이 없는 걸까..
그저 건강생각해서 입안에 넣을 뿐이니 먹는 재미가 없어 사는 맛이 별로라면 누구는 어떻게 생각할까...
ㅍㅍ....
뭐든 맛있을 때가 있었나..
까마득 지난 일들이 생각도 안나니 참 나도 어떻게 뭘 먹고 살았는지 모르겠네!
아..
긴 겨울..밤도 아닌데 겨울밤처럼 길고 지루한 이 나절....
운동도 할 수 없고,
몸도 매여 작은 여행도 갈 수 없고.
답답한 날이 지나가고 있다.
겨울이 지나는 하늘에는 바람도 많고
쓸쓸함도 많고, 생각도 많고,
그러나 입맛은 없구먼.
샹송, 깐쪼네 & 파두 37곡 연속듣기
01. Donde Voy - Chyi Yu 02. Haris Alexiou - Patoma 03. Abrazme(안아주세요) - Tamara 04. Le geant de Papier - Jean - Jacques Goldman 05. Porque te vas(당신이 떠나기 때문에) - Jeanette 06. Perverses Caresses - Emmanuelle 07.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 08. Il n`y a pas d`amour heureux - Francoise Hardy 09. Morir De Amor - Dyango 10. Tornero 나 돌아오리라 - Santo California 11. Por Un Amor(단 하나의 사랑) - Amalia Rodrigues 12. La Malsdie D' Amour (사랑이라는 병) - Michel Sardou 13. Sinno Me Moro(죽도록 사랑해서) - Alida Chelli 14. Quando L amore Diventa Poesia - Massimo Ranieri 15. Paei Teleiose - Anna Vissi 16. A Puro Dolor..(순수한 아픔) - Son By Four 17. Compagnon Disparu (사라진 친구들) Enrico Macias 18. La Mer (바다) - Mireille Mathieu 19. Vino De Amor(사랑의 포도주) - Andy Williams 20. Vagabondo - Nicola Di Bari 21. Nel Blu Dipinto Di Blu (파랗게 물든 하늘에서) - Enzo Pa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