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위에서

송담 칼국수 집에서

by 현서* 2023. 3. 19.

지난주 아이들이 와서 저녁을 먹여 보내느라 저녁 미사도  못 가서 아침부터 서둘러

성당 고해성사하고  미사 드리고

아예 봄 판공으로 고해성사를 마치고 나니 마음이 가볍다.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이 그려지는  영성체 시간이 너무나 은혜롭게 다가오는 시간이었다.

 

운동 후 차 한 잔 하는데

유난히 시장기가 돌아서 핸드폰을 뒤적거려 찾아간 곳이다.

송담 칼국수집 김치도 맛있고 만두 두 개로 시작해서 백합조개랑,  야채로 비타민 미네랄 듬뿍~

그리고 면,  그리고 밥을 김이랑 야채랑 또 죽으로 만들어 비벼서 먹으니 

참 여러 가지로 한 끼 식사가 골고루도 나온다.

 

스크린을 치는데  3일 전 필드 바람을 쐐서 그런지  우드가 너무나 만족스럽게 잘 맞는...

여러 가지로 오늘은 나이스 데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길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별로  (26) 2023.03.26
안성 중앙대학로 세모야에서  (6) 2023.03.22
휴게소에서  (20) 2023.02.16
카페에서  (14) 2023.02.12
빛과 소금이...그리고 보름달  (14) 202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