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햇살뜨락

행운목이..

by 현서* 2025. 1. 17.

지난번에 행운목 하나에서  꽃이 피더니 오늘 또 하나에서 꽃대가 나온다.

몇 년 전에는 같이 꽃대가 나오더니  요번에는  해를 걸러서까지 따로따로 피운다

웬 조화 일꼬?

맞지 않는 비료를 줘서 행운목이 단단히 삐졌나.

 

사실 , 노란 잎이 많아  많이 잘라냈다.

그래도 꽃대를  내는 걸 보니

자신들도 살려고 몸부림치는 거 아닐까..

 

화원에 들려 행운목에 좋은 영양제를 사려고 했는데,

그 또한 마음뿐

잘 안된다  ㅋㅋ..

 

 

 

 

 

특히 영산홍 하얀꽃 나무~ 누런 잎이 많다.

겨울은 역시 초목들에게는 달갑지 않는 시간이다.

따뜻한 봄 오면   초록은 또 환하게 피어나주겠지.

 

안시리움은 튼실히 자라고 꽃도 많이 피고 

잎도 많이 보여주니 고맙다.

'햇살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처럼 눈을 즐기다ㆍ  (8) 2025.01.28
차와 식사 사이  (16) 2025.01.19
분당 율동  (5) 2025.01.12
아들과 데이트  (8) 2025.01.01
손녀들 성탄사진  (8)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