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18 우산들 2016. 7. 1. 7월의 편지 2016. 7. 1. 어느 카페를 지나 고삼 저수지 드라이브 해질녘의 고삼저수지는 고요하고 평온했다. 미리내 성지하고 가까운,, 카페의 주인은 연세가 좀 있으셨는데 부부가 운영하였다. 성당 달력도 있고 나무 십자가가 많이 진열되어 있다. 카톨릭에서 개신교(감리교)로 개종하셨다는데 연유를 여쭸는데 답을 안하신다. 단지 개신교는 동적이.. 2016. 6. 26. 여성들의 위치 일년에 한번 있는 제사가 지난 토요일날이었다. 일년에 제사, 추석, 구정 일년에 딱 3번 우리집에서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얼굴 보는 사람들은 매번 어머니와 시동생 2명 뿐 다른 사람들 얼굴은 좀체로 보기가 어렵다 시대의 가치관의 혼돈세상 도래? .. 사람에 따라 .. 2016. 6. 21. 휴일 본당에서 미사 후 점심도 못하고 몇몇 이서 좌담 사람 있는 곳에는 약간의 잡음들이 있기 마련인가... 쓸 데 없는 자존심은 교만이라 생각한다. 가까운 성지로 이동. 일주일에 하루 나서면 꼭 성지다. 성지에 오면 본향같은 평온한 마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은혜로운 "묵주기도의 길" 하우현 성지 오늘은 묵주기도에 앵글을 맞췄다. '묵주기도의 길' 백운호수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소화를 위해 약간 걸었다., 꽃과 파라솔이 눈길을 끌어서 그리고 요한 성당 들렸다가, 율동에 가서 내내 걷기 운동 요즘에 다리에 자꾸 쥐 난다. 해가 쨍쨍한 대낮에도 동굴 같다. 신기하다. 뒤쪽에 높은, 번지점프하는 곳. 차렷 자세 ㅋㅋ.. 멀리 뒤에 책 테마파크가 있다. 이조 그만 언덕배기에 가을이 오면 갈대가 물결을 이루는 멋진.. 2016. 6. 12. 행복의 조건 행복은 소유와 경험의 두부류이지만 더 행복감을 길게 느끼는 것은 경험이라고 한다. 소유물을 늘리는 것보다 경험을 늘리는데 돈을 쓰라는 것이다 행복의 3대 요소 활동, 관계, 공간의 확보 이다. 행복하려면 행복한 사람들(선한 영향력을 받을 수 있는 사람) 옆에 있으면 된다. 내가 좋.. 2016. 6. 10. 비디오방에.. 티브이에서 영화를 한다. 칼의 기억이라는 보다, 안보다, 듣다, 안 듣다 하니 내용을 도통 모르겠다. 이쯤 되면 영화가 내 구미에는 별로~? ㅋㅋ.. 영화도 드라마도 솔깃한 게 없고.. 오로지 평화방송? 광고도 좋지만, 평화방송은 타 방송에 비해 광고가 지루한 편이다. 똑같은 광고가 계속 반복되기 때문이다. 맥이 끊긴다. 광고 때문에 .. 채널을 돌린다. 오늘은 어느 것도 나하고 맞아떨어지지 않음이요. 비디오 방에 가려다 그만두었다...ㅋㅋ.. 오늘은 그냥 이러고 있고 싶다. 여유자적, 하늘하늘,,, 오래된 보고 싶은 영화 보려면 비디오방 밖에 없을 것 같다. 예전엔 비디오 테프 빌려다 집에서 보면 됐는데. 언젠가 가까운 날 가보리라는 생각. 가봐서 편안하게 안락하지 않으면 그냥 나올 것. 공소 같은 작.. 2016. 6. 4. 뇌까림은 이젠 제법 더워졌습니다. 반팔을 입어도 춥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반바지를 입을까 하다가 결국 긴바지를..ㅋㅋ.. 이러다가 밤에는 급 쌀쌀.. 요사이는 옷을 잘 입는 일이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구요 추우면 암 생각이 안나니 말이에요 어젯밤 추웠거든요 ㅋㅋ.. 오늘 아침은 시간이 얼마나 .. 2016. 6. 3. 여름아 안녕? 5월의 마지막 날이라고 카톡 카톡~ 계절의 여왕이 간다고 서운한 모양이다. 다들.. 시월의 마지막 날은 매번 들어왔지만, 오월의 마지막 날이란 말은 좀 생소하다. 내머리 보다 더큰 수박이랑, 참외, 키위,모기약, 감자깡을 사고서 낑낑댄다. 한 낮의 태양빛을 통째로 받아도 유월이 주는 .. 2016. 6. 1.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