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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

비싼 점심.

by 현서* 2010. 4. 21.

 

 

 

 

 

 

 

 

 

 

 

 

 

 

 

 

 약속... 

누구를 만나든 오랜만의  만남은 기대감에 잠시 부풀음이 있기 마련이다.

사람으로의 친화력은 자연발생적인 본능..

도란 도란 분위기있는 대화로 이어지는 그간의 일상들은 기쁨이 되고  

앤돌핀의 적절한 약발이 되주기도 할 것이다.

이런 조건을 충족할 만한 장소 물색도 중요하다.

도떼기시장 같지 않는 조용하고 분위기도 따라주는

냉면집이나 칼국수집 비빔밥 보리밥집이  아닌 거고

지인은 요즘에 바닷고기는 하두 먹어서 물린다고 했다.

그럼 육지고기로 할까...

그렇다고 스테이크집도 아닌 거고

쏘주에 삼겹..?  푸히~

 

결국 참치집...칼로리도 그렇고 참치회 간단히 먹으면서  적절한 욕구충족..?

 

헌데 웬일입니까....

 

둘이서  냉수에  젓가락 몇번  깔작댔는데 11만원이라니.......

띵~ 급추락입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부웅~~~~~허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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