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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밥..

by 현서* 201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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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무가 묘한 늬앙스를  준다 마치 생명수 같다는 ..

하늘을 덮는 큰 생명수 아래서 우리가 고물고물 산다?

 

 

 

 

 

 

집앞 레스토랑

손쉽게 아무 부담없이 옷만 주워 입고 갈 수 있는 밥집이다.

걸어서 가는 길이라 더욱 즐거운.. 

오늘도 아무 부담없이 친구랑 함께.

신랑은 밥을 먹거나 말거나 우리 둘이 즐거우면 오케이?

당근~~

오늘이 발렌타인이라며~ ?

응 그런가봐~

ㅎㅎ~~

 

그러고 있었던 것이었다!

킬킬~

kill kill ?

 

 

 

 

친구란 인디언들의 말로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숨은 의미를 알게 된 뒤로 나는 친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를테면 누군가를 사귈때 그가 정말로 내 슬픔을 등에 옮겨질 수 있을 것인가 헤아려 보게 된 것이다

내가 누군가의 친구가 될 때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그의 슬픔을 진정한 나의 슬픔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한번쯤 깊이 사고하게 되었다

 

김지수의 들꽃이야기 中에서..

  

Solamente El Amor

Nicolas De Angelis

노르웨이숲 블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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