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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감사합니다.

by 현서* 2012. 1. 22.

 

 

 

 

 

 

 

 

 

 

 

 

 

 

새날이 밝았다

새해가 온다

이런 것들은  이제는  의미가 없다.

항상 새로운 날로  새로운 마음으로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열어야 할 일이다.

 

아들은 떨어져 있지만,

가끔 안부도 오고 무탈하게 잘 적응하며 있으니 다행이다.

날마다 그날을 기다리며 견디는 아들을 보며 나도 인내를  배운다.

 

딸아이들은 열심히 산다.

나이도 어린 아이들인데 정말 성실히 열심히 사는 아이들을 보며

저애들이 정말 내딸인가.. 생각할 정도로 대견하기도 하면서 안스런 마음이다.

나도 소시적 그렇게 열심히 살았었나...하는 생각.

 

돌아보면 고마운것들 투성이다.

욕심과 욕망이 앞을 막아 눈과 마음이 멀어있다.

나의 존재의 이유는 그분을 향한 오롯한 감사와 사랑의 삶이어야 함을.~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좋겠다.

또 소망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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