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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산책 한참 길을 만들고 있는 주변 둘레길 호기심 삼아 조금 걸었더니 땡볕이다 둘레길 건너 저편까지 넓은 강을 걸어서 건널 수 있다. 몇 시간이 걸리려나~ 가늠이 안된다. ㅎ~ 25년 전 잠시 이도시에 와서 단체로 놀았던 적이 있는데 그 순간을 돌이켜 보니 뭔가 감이 있었지 싶다. 내가 지금 이곳에 있게 될 것을 예감~? ㅋㅋ. 이곳은 이제부터 개발이 시작되는 것 같다. 2023. 6. 14.
울타리 장미 오며 가며 길가에 울타리 장미가 아쉽게도 지고있다 풀꽃들도 이쁘지만 장미가 있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의 여왕 5월인데.. 추울까 더울까~5월과 장미 서운타 2023. 6. 5.
저녁을 브런치 카페에서 평택항에서 놀다가 카페로 간단하게 피자와 파스타로 저녁을 먹다. 아이들이 좋아하게 아기자기하게~ 지안이가 참 좋아한다. 2023. 6. 4.
평택항에서 바람 쏘이다. 3박 4일의 연휴 석양무렵 아이들과 모처럼 바람 쏘이다. 아이 둘 데리고 딸아이가 힘들겠다.ㅎ~ 2023. 6. 4.
연습라운딩 그동안 형님이 몇 번을 부르는데도 가질 못하고 멀다는 이유, 바쁘다는 이유로 미안했는데 연락좀 하고 살자며 또 전화가 ㅎ~ 해서 가까운 이곳으로 연습라운딩을 나왔다. 해님 없이 시원하게 구름 낀 날씨는 아주 굿이다~ 나와 보니 비슷한 연배의 남성 두 분이랑 형님 나.. ㅋㅋ.. 40분 이상 이상 걸리는 곳은 특별한 이유 없이는 안 가고 싶다. 그 새벽에 혼자서 40분 이상 운전해서 운동하고 싶지는 않더라. 오늘도 새벽 5시에 기상이다 갔다 오니 온몸이 흐느적이다. 오늘도 아이언~ 땅을 한 번 팥지? 오늘 3번 우드는 과히 성공적이다~ 2023. 6. 2.
비요일 운동후 멀리로 뻗어 흐르는 물길이 묘하게도 바라만봐도 휴식을 준다 비 오는 날을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카페에 가족들들도 많지만 남성들도 확실히 많다. 엄마는 오늘 가실거고 귀가 더 안 좋아져서 가끔은 갑갑하지만 오실 때만이라도 잘해드리자 2023. 5. 29.
5월18일 나리회 모임 서울숲에서 3년 만에 다시 모였다 점심 후 친구집으로 이동 전망 좋은 집에서 맘껏 수다를 떨다 친구는 미국으로 공부하러 간다고 하는데 딸하고 손자 데리고 ~ㅎ~ 이 나이에 ~시도는 좋은 일이지~ 시집 한 권씩 들고 나왔다. 식탁에 몇 권이 쌓여있드라. 식당에서 나와 바로 옆에서 한류 행사 중 , 신세대 가수들인것 같지만 난 잘 모르겠다. 친구 언니는 에녹에 빠져서 직접 보러 들으러 간다는데, 나는 에녹이 누군지도 모르니.. 에녹, 황영웅? 뉘여~? ㅋㅋ.. 정다운 패랭이꽃과 찔레가 아파트 입구에 피었네. 성수대교가 점점 교통량이 많아진다. 네비를 검색하면 생소한 도로로 안내를 해서 영~ 마음에 안 든다. 좀 늦더라도 아는 길로 가자 해서 분당으로 가서 판교에서 경부를 타자 ~ 일어나는 분위기~ 45층.... 2023. 5. 19.
5월15일 성당 모임 오랜만에 성당모임, 모두 참석한다고 했는데 형님은 못 나오시고, 헬레나는 남편이 코로나 양성확진 됐다며 안 나온다고 하니 율리아나 자매님 터프~ 쩔었다. 잔말 말고 나와~ 라고 하니 네에~ 하며 곧장 나왔다.ㅎㅎ~ 헬레나 딸은 코로나가 3번이나 확진이 돼서 폐가 안 좋아졌다고 하고 헬레나 남편은 요번이 두번째 걸린 거다. 걸린 사람 계속 걸리는 것도 코로나의 특징이다. 폐가 안좋안 진 거면 일시적인 건지, 일정 시간 지나면 다시 좋아지는 건지... 형님은 췌장암이 그동안 더 나빠진 건 아니었으면 좋겠다. 겉으로는 다른 이유이지만 걱정이 될 수 밖에... 다음 모임에는 형님 얼굴 볼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카페 이름이 크리스마스 카페 일년 365일 크리스마스처럼``~ 5월인데 어제부터 여름이 온 것 같은.. 2023. 5. 17.
감기와 창가의 꽃들 남편 흡연장소를 만들기 위해 (이제는 베란다에서 태우시라고) 화분들을 정리했고 탁자에 재떨이 대신 물을 담아 유리병을 갖다 놓았다. 거실에서 누워서 피곤하는 담배를 이젠 베란다에서 부디 피워주시라고 요즘 감기 거의 15일 동안 나아지지가 않는다 근 3년 동안 감기가 활동을 못하더니 코로나가 물러가니 완전 감기세상이다. 남편은 요사이 감기로 고생하면서도 그래도 흡연은 계속이니 원, 감기도 사람 봐서 머무는 게 아닐지... 하필 애들이 오는 시기에 감기가 걸려서 코로나 검사까지 했는데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그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지안이가 화분을 사달래서 꽃화분을 3개 샀는데 꽃이 아니라 방울 토마토를 심어 기르겠다며 화분을 사달라고 한 것이었다 해서 다이소 가서 화분을 고르라고 했더니.. 202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