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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우크라이나
◆ 한국·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도플갱어 -우크라이나 사태가 한국에 주는 교훈은. “우크라이나는 한반도의 거울로 표현할 수 있다. 유럽의 우크라이나와 동북아의 한국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국이 처한 지정학적 환경은 마치 일란성 쌍둥이처럼 매우 유사하다. 우크라이나와 한국 모두 세계적 강대국 사이에 끼인 소위 중간국가이고 각기 유라시아의 서쪽 날개와 동쪽 날개에서 역내 패권국의 세력판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지정학적 추축(樞軸)국가(Pivot State)라는 점에서 그렇다. 양국 모두 자국의 대외적 좌표 선택이 국가의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우크라이나는 미·러 두 지정학적 거인이 엮어내는 여러 형태의 세력 투쟁 속에서 준(準)제로섬적인 선택을 강요받고 있고, 한국 역시 미·중 사..
2022.03.07 -
오랜만에 모임
베트남에서 일 년 만에 들어온 친구가 있어서 친구 집에서 다시 만나 편하게 맘껏 이야기 중. 아침 11시 반에 만나서 오후 7시까지... 요즘 핫한 대선 이야기 하며 무슨 이야깃거리가 그렇게 많은지... 4월 초를 기약하고 아쉽게 헤어졌다.
2022.03.03 -
사이클 버디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4펏팅에 3펏은 다반사... 어쩌다 내가 사이클 버디를 했다는 놀라운? 사실. 엄청 행운의 날이라며 아마 다시는 이런 거 못 할 거라며 " 오늘 복권 사 "라고 말하는 친구. 해보지 못한 친구는 많이 부러워 한다. 사이클 버디까지 했건만 핸디는 87이라는 사실.
2022.02.17 -
시클라멘
시클라멘 위 연산홍도 꽃망울이 맺혀있다. 참 신기하다 가랑코에는 꽃은 없고 잎만 무성하다 밤에 어둡게 해야 꽃을 피우려나..
2022.01.29 -
겨울 화분들
가랑코에 , 꽃기린 제라늄, 연산홍, 시클라멘 시클라멘이 꽃대가 죽었나 했더니 어느날 잎이 하나 둘 나오더니 이제는 꽃대가 올라온다. 반가움에,,,
2022.01.22 -
아침부터 넋두리
자동차 앞 유리에 성애가 가득. 지루한 겨울의 한중간. 요즘 날마다 영하권이군, 생각보다 추은 나날이 진행 중인데 그다지 춥다고 느껴지진 않지만 마음은 얼어붙는다. 겨울에 드라이브하고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운동도 열심히 하기도 그렇고 모임도 (코로나도 있지만) 좀 따뜻하면 만나요 라며 다음으로 미뤄둔 상태. 겨우 생활 반경에서 머무는 겨울은 삭막하지 그지없는 마음도 우울... 4계중 겨울도 좋은 계절인데 싫으네, 무어가 싫을까..
202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