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햇살뜨락466

한가위 준비 나귀표 유기농 천일염 소금하고 배3개 한가위 명절 선물이라고 직장에서 둘째가 받아온 것. 햇갈린다. 안 잊고 챙겨 고맙다고 해야 할 지.. 너무 인색하다 타박해야 할 지... 큰애... 고등어 한 박스, 상품권 한 장에 반해 부실하긴 하지만, 나름 둘째아이는 불평도 없고 긍정적이라 그런 아이 모습 보며 .. 2010. 9. 18.
카페들...어떤 만남. 사전 약속도 없이 불쑥~ 불현듯이 친구는 찾아왔다. 그것도 바로 집 앞에서 연락을 했다. "근처 왔다가 있음 보고 ,없음 그냥 차만 한 잔 하려고..." ㅍㅍ... 어쩜 예전이나 지금이나 ~ 그러더니 카페모음사진을 만들어 보내왔다. 날 기다리는 동안 셔터만 눌러댔나보다. 카페들이 근사하게 분위기 있는 .. 2010. 9. 16.
황금같은 토요일에... 밤새 비가 내리고, 언제 들어왔는지 아들래미 소리가 어렴풋이.. 분명 어젯밤 아들을 못 보고 잠자리에 들었는지라... 그리고 아들 알람이 시끄럽게 잠을 깨운다. 참, 오늘 구리까지 태워달라고 꿈결에 그랬던 것 같은데....ㅍㅍ.. 장소가 변경돼서 서대문으로 가야한다나 어쩐다나 전화내용에 벌떡~ 몸.. 2010. 9. 11.
비와 자몽과 난과 바람 비가 오면 그저 좋다. 아마 세상이 온통 물에 잠겨서 난리가 나면, 그제야 퍼뜩 ~ 정신을 차리려는지도 모르겠다. 비에 대해 우려로 바뀌는 그런 비극적인 일은 없어야겠지만, 물론. 펑펑 쏟아지다가 좀 갰다가 흐리다가 비오다가... 요즘 날씨는 참 괴이해졌다...덕분에 과일값 채소 값이 장난이 아니다.. 2010. 9. 10.
비가 내렸다가, 밤이다.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간 자리에 눅눅한 습기까지 가세해서 더욱 후덥지근...괴롭히더니 시간이 지날 수록 어제의 더운 바람은 사라지고 연신 불어오는 바람에게서는 벌써 가을 향이 묻어난다. 시간의 절제에 또 한번 감탄을................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을 굳이 탓하지 않고 내가 먼저 가서 맞으.. 2010. 8. 30.
비가 그리워.. *며칠 전의 비가 그리워.... 2010. 7. 20.
서강팔경에서 .. 2010. 7. 15.
난꽃이 피었어요. 일어나면 제일 먼저 들르는 곳 베란다 마루.. 화초들을 제일 먼저 살피게 되드라구요..ㅎ~ 더불어 이곳에서 달랑달랑 연습스윙도 하고 펏팅연습도 하고 .. 어제 아침에는 이슬방울 처럼 영롱한 물방울 같은 걸 보았는데. 이슬이 아닌 조금 끈적끈적했는데 꽃이 활짝 피더라구요. 난꽃이 피면은 왜 이렇.. 2010. 7. 14.
[스크랩] my heart will........ 또 가버리는 오늘입니다    12월마지막 뜻있는한달이 되시길.^^*** 못다한 사랑과 아쉬움이 남지않게 사랑하는사람에게 사랑을 듬뿍 안겨주세요 ~ ^^*   사랑합니다...     201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