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fields108 S- 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엘리시안 제주cc. 2009. 6. 19. 친구와 골프와 인생.. 햇살 좋은데...오후부터 바람 불고 벌써 장마시작이라는데,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름장마가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사라질 것 같다. 아열대기후로 바뀌면...우리나라도 머잖아 골프하기에 좋은 골프천국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겨울추위가 혹독한 나라 골퍼들.. 우리나라로 골프 원정와서 .. 2009. 6. 19. 강촌cc *강원도에 눈이 많이 내려 눈꽃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고 한다. 먼저 떠난 동해로 대게도 먹고 볼 치러간 친구의 전화음성이었다. ㅍㅍ... 눈이라고~ 나는 눈이라는 말에~~그렇게 심난할 수가 없었다. 에구휴..강촌도 강원돈데..오늘도 고생하면 어쩐다냐.... 한 친구는 동해로.. 나는 고향친구들이랑 강촌으로... 그렇게 앞서고 뒷서는 출발이었는데 다행이 강촌날씨는 좋았다.. 내내...평화롭게 운동할 수 있어서 기뻤다. ..... 강촌에서 한 달에 한 번 고향친구들끼리 운동 모임이 있다. 딱4명...절대 결석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까지 주욱 같이 다니다가 .....아직까지 이어오는 모임... 웬만한 가족들...부모님이나 형제들까지도 꿰뚫고 있는.. 벌써 평생을 같이 가는 친구가 되.. 2009. 4. 1. 시그너스 9홀 친구가 있는 골동회에 게스트로 갔다. 친정아버님상을 당해서 모임에 나오지 못한 회원을 대신해서... 연부킹 5팀인데... 요즘 같은 시기에 단체에서 게스트 인원 확보하기는 참 어려운 일일 거다. 아직 준비는 안되어 있지만 sos 치는 친구.. 차마 거절을 또 하기가... 예보에 비가 조금 뿌리다가 그칠 거라 했는데 오락가락 비가 오다 그치다 바람까지 불고 장갑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서 장갑 벗고 치는데 손이 얼마나 시리던지... 여름 같으면 비를 맞으면서도 칠 수 있겠는데 꽃샘추위가 위세를 떨치는 3월.... 그 차가운 비를 맞으며 계속 칠 수는 없었다. 할 수 없이 9홀만 돌고 나올 수밖에...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고 나니 날씨가 환하게 개고 있었다. 인생이 원래 그렇다고? 열받는다고... 12월 1.. 2009. 3. 27. 꽃보다 친구~~ 서서히 봄이 오는 소리 파르르~졸졸~ 마른 땅, 들에도 파아란 풀잎들이 고개를 쏘옥~내밀면 풀밭 좋아하는 친구들...법석을 떨며.. 필드 나갈 차비로 분주해지겠지.. 저 위 한장의 사진이 말해주는 것 처럼.. 가끔 베란다 거실 매트에서 펏 연습을 해본다.. 한 해가 다르게 역시 구력은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다. 작년 보다는 펏에 대한 감이 조금 나아진 것 같기 때문이다. ㅍㅍ.. 그러나 역시 샷은 엉망... 겨우내 연습도 못했는데...잘되면 오히려 이상한거지... 내친구 벌써부터 나가자고 전화했다던데.. 전화 못 받았지만..ㅎ~ 하튼지 부지런한 친구 옆에 있음 피해의식..?...ㅋㅋ.. 올해는 골프가 골패.. 경비가 한 두푼 들어 가는 거 아니고.. ..요즘처럼 경기가 부실할 땐.. 제자릴 지켜야 맞는 .. 2009. 2. 14. 리베라 가는길.. 오전 11시.. 친구한테 급한 전화.. 지금 바로 라운딩을 가능케 하라. 12시20분 티업, 서둘러 기흥 리베라로 출발하라고 통보다. 오늘따라 케디백도 집에 없는데 어떡헌다.. 잉~ 이렇게 저렇게 함 대충 시간에 맞추려나.. 혼자 끙끙대는데 또 전화...?안가도 됐다고 캔슬 했다는.. 휴우~ 다시 여유롭게 늘어져 오늘 할 일 채크하고 있는 중에 또 전화... 캔슬 안되 , 페널티가 만만치 않아서.. 그럴바엔 라운딩 하는게 좋다고. 해서 부랴 부랴~ 오늘따라 움직일 차도 없다. 또 한 친구가 카플하러 도착을 했는데 나의 케디백이 아직 도착을 못하고 있는 상황.. 에그 이런 라운딩은 안하는 게 좋았는데.. 우여곡절끝에 만만의 준비를 하고 신갈 ic를 막 빠져나가는데 시간이 벌써 12시4분을 넘어서고 있다. .. 2008. 11. 22. 인천국제 * 말로만 듣던 인천국제 1캐디 1백 과히 잔디밭에 들어선 순간 오렌지빛깔 도우미 언니들만 보였다. 색다른 분위기는 이질감으로 이어져 많이 낯설었고 도우미 언니들 무거운 백을 등에 메고 18홀을 내내 걸어다니는 모습 또한 보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편안치는 않았다. 전반 9은 별반 어려울 게 없었다. 첫홀 시작부터 무시무시한 동반플레이어들 제치고 나에게만 버디 하나가 잡혀준다. 아마도 그분이 오셨었나 봐~^^*~ 예사롭지 않은 첫플레이~조금은 안도하면서 전반 내내 굿샷~~ 후반 9은 전반 9에 비해 긴데다가 체력도 조금 한계를 보이면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그린이 포대그린처럼 페어웨이 보다 높아서 잘 구르지 못하고 페어웨이에 그대로 박혀버리니 거리가 핸디캡인 사람들은 2온이 어디쉽나.. 요행도 바랄 수가.. 2008. 10. 16. '박세리 키드' 또 해냈다…오지영, 첫 우승 '박세리 키드' 또 해냈다…오지영, 첫 우승 오지영(20.에머슨퍼시픽)이 ' 메이저 퀸' 청야니(대만)를 꺾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오지영은 21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크릭 골프장(파72.6천608야드) 에서 열린 스테이트팜 클래식 마지막날 한때 2타차 선두.. 2008. 7. 21. 스카이72골프장, 그린피 대폭 인하 스카이72골프장, 그린피 대폭 인하 [2008-07-15] (서울=연합뉴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비싸진 항공료를 내고 떠나는 해외골프 여행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 그린피를 대폭 내리는 등 각종 유인책을 마련했다. 스카이72골프장은 이틀 연속 18홀 라운드를 예약하면 1명에게 그린피.. 2008. 7. 21.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