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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 춥다고하면 옷벗어주는남자보다 자기 품속이 따뜻하다며 안아주는 남자가 좋아 - 버스에 사람많으면 날앉히려는남자보다 자기 몸으로 날 감싸서 다른사람들로가여금 보호해주는남자가좋아 - 무서운영화보면 손잡아주는 남자보다 눈가려주는 남자가좋아 - 뿡 하구 실수하면 괜찮아 이말하는남자보.. 2009. 2. 12.
사랑 우정 연민...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 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 우정의 잎새 무성하여 오래갈 듯 .. 2009. 2. 12.
잠시... :: * 아침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오늘을 함께하는 시간과 생각과 사람들... 커피 한 잔으로 시작되는 하루.... 그 막연하고 막막함을 향기로운 커피 향에 묻혀 ..세사...잠시 잊고 커피향에 젖어 본다.. 누가 그랬다....잠을 잘 자라..약한 자는 잠을 자지 못한다... 나는 어젯밤 충분한 수면을 했고, 아.. 2009. 2. 11.
입영 내친구... 아들이 군대 간다고 논산훈련소까지 가야 한다더니..정말.. 새벽 댓바람부터 ...달리고 달렸드라.. ㅍㅍ... 울아들도 머잖아 군대 가면 나도 그럴까? 아냐 ..아냐 ..나는 아예 방위로 빼버릴지도 몰라..가능하다면 ~ 푸히~ 울먹거리며 전화했던 친구 음성.... 뭐야..이친구 이렇게 허약했어? 에구 ~.. 2009. 2. 9.
보름날..(변화) 오래 오래 잊고 산 친구한테 갑자기 연락이 오면 반가울까? 놀랄까? 싫을까? 겸연쩍을까? 어색할까? 아마도 다일것 같다. 한번쯤 만나 이야기 하고 싶다면 아직 씻기지 않는 찌꺼기들의 연소를 위한 작업이라고 봐야지 않을까... 아님.. 타진.?.무엇을 위한.....심심해서..? 나열해 보지만 무의미한 일... .. 2009. 2. 9.
그대...고마워요... 그대...고마워요 그댄 고마움 투성이예요 세상 모든 것은 세월에 견디지 못해 변했지만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그대사랑이 눈물나게 고마워요 아주 가끔씩 내게 하는 말이지만 다정한 그대 말 한마디가 행복이란 소중함을 안겨주지요 늘 사랑한다고 말해줘서 고맙구요 더욱 고마운 건 지금도 그대가 .. 2009. 2. 7.
아들..... 눈물의 졸업식이란 말을 하는 아들... ㅍㅍ...진학때문이겠지.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으면 더 좋은 일인데...뭐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엄마는 표정연기..즐겁게 ... 그런데 아들은 너무나 즐겁게 졸업식을 즐기드라.. 녀석 ..또 속았어. 난 맨날 속으며 산다. ㅋㅋ~ 올 일 년 생각에..바닥 모를 그 .. 2009. 2. 7.
졸업 며칠을 오전에는 꾸물꾸물..안개가 잔뜩 끼여있다.. 조금 후면 쨍쨍~~하고 방글 방글 ~ 햇님이~ 돌아오겠죠~? 인생사...같은 이치.. 지금 좀 암울하고 고난의 시간이라 해도 머지않아 밝은 날이 돌아올거야.. 그리 믿으며 오늘도 최선을 다해.. 컴에 들어와 그냥 지나치기엔 왠지 섭섭하여 글 몇자라도 올.. 2009. 2. 5.
바다를 향해 흘러가기 위해서는 바다를 향해 흘러가기 위해서는 흐르는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은 티끌만한 존재인 내가 혼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 아니다. 작은 물길은 다른 물길과 합해져서 흐르는 힘을 얻는다. 시작된 곳이 다르고 지나온 길이 다르고 그 빛깔과 촉감과 맛이 다른 물들이 모여서 바위를 뚫고.. 200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