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08 자기부정의 기도 자기부정 [自己否定]의 기도/겸향 이병한 주님이 가시면류관을 쓰실 때 나의 모든 생각 정결케 하시고 주님이 땅위에 들리실 때 세상의 모든 사고를 초월케 하시고 주님의 양손에 못이 박힐 때 모든 집착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주님의 양발에 못이 박힐 때 죄악의 발걸음이 멈추게 하시고 주님의 옆구.. 2008. 3. 3. 그렇게 2월은 간다 그렇게 2월은 간다 - 홍수희 외로움을 아는 사람은 2월을 안다 떨쳐버려야 할 그리움을 끝내 붙잡고 미적미적 서성대던 사람은 2월을 안다 어느 날 정작 돌아다보니 자리 없이 떠돌던 기억의 응어리들, 시절을 놓친 미련이었네 필요한 것은 추억의 가지치기, 떠날 것은 스스로 떠나게 하고 오는 것은 조.. 2008. 3. 3. Why worry - Nana Mouskouri Why worry - Nana Mouskouri 나는 이세상이 당신을 슬프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행동이나 말에 있어서 나쁘기도 하죠. 하지만 그대여, 나는 당신의 그러한 눈물들을 닦아줄 거예요. 나는 당신의 푸른 하늘을 회색빛으로 만든 끊임없는 공포를 쫓아 버리겠어요. 왜 걱정하나요 고통 뒤엔 .. 2008. 2. 28. 빛으로..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즐거웠던 순간도 ... 슬펐던 순간도... 그 순간은 이미 지나버린 과거에 불과 할 뿐... 겨울이 이미 지난 겨울이 되어 버린것 처럼 지난 시간에 너무 집착하지 않기... 새봄... 빛으로... 2008. 2. 27. 왕과 나 ost ; 부질없이 세월은 흐르고 계절은 변해가고 함께했던 우리의 나날들은 바람결에 흩어졌건만 그댈 향한 나의 사랑만은 누구도 막지 못해 달빛에 번지는 그대 미소에 오늘도 난 눈물만 지울 수 없는 그대의 손길 그대의 숨결 그리움에 애타는 내 맘은 천공을 떠도네 사랑하는 나의 사람이여 부디 나를 .. 2008. 2. 26. 내 외로움이 널 부를때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내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 2008. 2. 26. 그리운 꽃 편지 (이수동) 그리운 꽃편지 /김용택 봄이어요. 바라보는 곳마다 꽃은 피어나며갈 데 없이 나를 가둡니다.숨막혀요.내 몸 깊은데까지 꽃빛이 파고들어내 몸은 지금 떨려요. 나 혼자 견디기 힘들어요.이러다가는 나도 몰래 나 혼자 쓸쓸히 꽃 피겠어요. 싫어요.이런 날 나 혼자 꽃 피긴죽어도 싫어요. 꽃 지기 전에 올 수 없다면 고개 들어 잠시 먼 산 보셔요꽃,피어나지요!꽃 보며 스치는 그 많은 생각 중에서제 생각에 머무셔요.머무는 그곳,그 순간에 내가 꽃 피겠어요꽃들이 나를 가둬, 갈 수 없어꽃그늘 아래 앉아 그리운 편지 씁니다. 소식 , 주셔요... The Lark In The Clear Air - Daniel Kobialka 2008. 2. 26. 골프야, 반갑다. [반갑다] 골프야, 반갑다! … 필드 나갈 준비 됐나요? 아직 바람이 차고 지면은 딱딱하지만 그런 대로 골프를 할 만한 계절이 왔다. 2008년을 잊을 수 없는 해로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1> '기본'을 점검하라 20세기 최고의 골퍼로 일컬어지는 잭 니클로스(68·미국)는 요즘에도 시즌 시작에 앞서 스승(.. 2008. 2. 26. 겨울( 때아닌 대설주의보...) 다시 겨울................. 떠날 차비 하고 있나~ 했는데, 겨울이 못내 아쉬워, 어느사이 온통 하얀눈을 뿌려놓았네요. 겨울이 미련을 버리지 못해 집착을 보여주고 있지 뭐에요! 누구든 미련은 끊어내기 어려운데.. 자연도 예외는 아닌가 보지요? 오늘밤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내일 아이.. 2008. 2. 25.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1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