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314

연습후 너무 더운 날 아이스커피 한 잔 2021. 6. 28.
6월의 꽃들 2021. 6. 28.
하늘~하늘~ 6월의 태양 아래 헉헉대는 언덕의 숨 가쁜 소리가 들린다. 풀밭에는 까르르 아이들 노는 소리~ 하늘하늘 ~ 노스모스 하늘거리는 오후.. 나도 같이 하늘하늘~ 코로나 백신 투여도 했겠다. 이제, 코로나야~ 떠날 채비를 해야지~? 그런데 어제 오늘 몸살기가 심하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란 게 이런 건가? 타이레놀 2알씩 8시간 간격으로 2번 투여. 운동한답시고 좀 피곤하게 요즘 살았더니 그게 원인인가.... ㅋㅋ.. 식사는 조금...별로 못했고, 누룽지 조금, 양파깡 1봉지, 바나나 2개 ,참외 2개 ,견과류 조금 아이스크림 조금 ...이렇게 버팅기고 있는 중이다. 요즘에 컨디션이 아주 별로다. ㅠㅠ~ 2021. 6. 9.
소풍 딱따구리 사람들이 뭘 찍나 했더니 딱따구리 찍는다며. 아이들과 소풍 나온 사람들 모기장이 야외에서도.. 건너에서 아련하게 색소폰 음악이 울려 퍼지는데 넓은 야외에서는 시끄럽지 않고 은은하게 너무 좋았다. 추억의 토끼풀 밭 바밤바 ~ 인증삿 그네 의자를 좋아하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많이 걷자고 택한 장소인데 실제로는 별로 못 걸고.... 친구가 덥다며 돗자리에 주저앉아버려서 걷기 실패다. 인생은 생각과 다르다니.. 김밥과 약간의 과일 먹으며, 자리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니 좀 추워지려고 친구는 덥다는데.. 얼른 일어나 동네 풀밭으로 가서 친구 어프로치 연습 한 10여분 시켜주었는데 친구가 감 알았다며 어찌나 기뻐하든지.. 그걸 보니 나도 즐겁고 보람 있는 날이다. 연습장에서 놀다가 하루 마감~ 5월 마감한.. 2021. 5. 30.
흑산도 홍어 만남 아름 모를 하얀 꽃에 눈길이 간다. 향기 찾아서~ 장미향기가 어찌나 향기롭던지.. 색깔이 특이하게 이목을 집중시킨다. 넝쿨장미가 활짝 폈다. 친구가 흑산홍어를 공수해서 먹고 내 것까지 남겼다.ㅎ~ 어릴 때 먹었던 흑산 홍어 맞다 그 맛이 되살아 났다 2021. 5. 27.
풀밭에서 저녁 후 피칭과 공 하나 들고 고요한 풀밭에서 노닐다 언덕의 이쪽과 저쪽으로 풀밭이 꽤 길고 넓고, 오르막 연습도 가능하니 어프로치 연습장으로는 안성맞춤~ 어프로치 신이 되볼까나~ 후미진 울타리에 장미가 초록빛을 배경으로 깔고 공중으로 막 피어오르는 중. 어두워지기 직전에 찰칵~ 장미가 있어서 5월은 계절의 여왕인가 보다. 2021. 5. 26.
성당 모임 코로나 여파로 성당 내에서의 모든 기도모임이나 활동은 현재 금지다 겨우 미사만 있을 뿐이다. 미사조차도 용이하지는 않다. 그래서 우리끼리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만나자고 의견 일치 오늘이 그날이다. 식사 후 자동으로 카페로~ 큼지막한 노란 꽃 화분이 환하게 환영인사? 카페 앞마당 날이 좋아 밖으로 나왔더니, 후드득 빗방울에 금방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향이 솔솔~ 향 따라갔더니 이 나무의 정체는 쥐똥나무라고 하네. 실내보다는 날이 좋아 밖에도 사람이 많지만, 아쉽게 다시 안으로. 카페 안에 뿌리가 큰 나무가 눈길을 끈다. 갈빗집에 붉은 장미 문이 어울리나 몰라..? ㅎ 식당 여주인이 이쪽으로 관심이 많더라.. 일일이 꽃 이름도 알려주고 설명해 주네 꽃이 많기도 하다. 이렇게 큰 꽃기린도 있더라. 식당 갈.. 2021. 5. 20.
아침산책 올해는 장미가 션찮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초록 속 드문드문 장미, 예쁘다. 2021. 5. 18.
비 내리는 날 자리에 앉아 앞을 바라본다. 부슬부슬... 비가 예쁘게도 내린다. 이 그림이 뭘까. 친구랑 내기했는데, 친구가 이겼다니. 생뚱맞게 카페 벽에 웬 토끼 그림 일꼬? 했지만, 사실 토끼 그림이 아니라고 한다. 나는 아무리 봐도 토낀데 말이다. ㅋㅋ..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