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뜨락 (468) 썸네일형 리스트형 벚꽃엔딩. 4월 시작 산수화, 매화가 개화가 시작이 됐다. 주위에서 혹은 친구들 삼실에서도 하나둘씩 코로나가 터지고 강서구 메리어트 호텔까지 ... 갈 수가 없어서 모임 불참 통보를 했더니 코로나도 그렇고 두 명이 불참이니 다음으로 자연스럽게 연기가 됐다. 한 친구는 이번에 나가면 여름 지나서 9월에나 한국에 나온다고 하니 세월 그거 별거 아니다. 겨울을 어제 인양, 여름을 내일 인양, 그렇게 살다 보면 가을도 금세 오겠지 라며 생각이 절로 긍정적으로... 몽글몽글 매화의 자태가 예쁘고 무뚝뚝한 검은 나뭇가지에 노란 색실을 수놓아준 님까지, 이제 4월이라고 일깨워준다. 3월 노란 산수유 꽃망울이 맺히고. 이제 막 매화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금잔디는 언제쯤 푸른 잔디로 바뀌려나. 장미도 어린 잎새를 다는 중 영산홍은 화려한 꽃잎이 벌써 지고 일년에 한 번 꽃을 피우는 제라늄종이라 피는 순간 아쉬운 제라늄이다. 오랜만에 모임 베트남에서 일 년 만에 들어온 친구가 있어서 친구 집에서 다시 만나 편하게 맘껏 이야기 중. 아침 11시 반에 만나서 오후 7시까지... 요즘 핫한 대선 이야기 하며 무슨 이야깃거리가 그렇게 많은지... 4월 초를 기약하고 아쉽게 헤어졌다. 시클라멘 시클라멘 위 연산홍도 꽃망울이 맺혀있다. 참 신기하다 가랑코에는 꽃은 없고 잎만 무성하다 밤에 어둡게 해야 꽃을 피우려나.. 겨울 화분들 가랑코에 , 꽃기린 제라늄, 연산홍, 시클라멘 시클라멘이 꽃대가 죽었나 했더니 어느날 잎이 하나 둘 나오더니 이제는 꽃대가 올라온다. 반가움에,,, 억새 올해 처음 본 실물 억새다 반가워서 한 컷~ 그동안 두문불출,, 운동이라고는 약간의 걷기와 연습장뿐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옆에서 친구의 골프에 대한 관심이 내게도 이심전심으로 나도 덩달아.. 그리고 다리가 건강해지는 체험으로 꾸준히 운동한 결과 예전보다 많이 체력도 강해졌음을 느낀 보람 있는 한 해였다. 부스터 삿 접종 후 몸 아끼느라 운동 안 한 지, 한 일주일 ㅋㅋ.. 오랜만에 연습장 나오니 억새가 다 보이네 갑자기 바람은 겨울인데, 눈앞에서 바람에 휩쓸리는 억새는 아직 가을이라 하네. 며칠 후 인천그랜드 가자고 해서 스크린으로 예행 연습을 했는데 후반 첫홀에서 트리플 보기다 ㅋㅋ.. 어프로치와 펏 낭패 조금만 딴생각하고 치면 저 모양이다. 결과는 좋지만 말이다. 스크린과 필드는 하늘과 땅, 갭이.. 행운목 꽃이 피다 어제 저녁 무렵부터 꽃향기가 진동을 했다 이제야 꽃을 터트리기 시작~ 참 더딘 꽃걸음이다. 밤에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켰어도 워낙 향이 진해서 애 먹었다. 아침이 되니 향기가 싸악 사라지네 오늘 밤에는 향이 잔잔하면 좋을 터인데..ㅋㅋ..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