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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뜨락465

오랜만에 모임 베트남에서 일 년 만에 들어온 친구가 있어서 친구 집에서 다시 만나 편하게 맘껏 이야기 중. 아침 11시 반에 만나서 오후 7시까지... 요즘 핫한 대선 이야기 하며 무슨 이야깃거리가 그렇게 많은지... 4월 초를 기약하고 아쉽게 헤어졌다. 2022. 3. 3.
시클라멘 시클라멘 위 연산홍도 꽃망울이 맺혀있다. 참 신기하다 가랑코에는 꽃은 없고 잎만 무성하다 밤에 어둡게 해야 꽃을 피우려나.. 2022. 1. 29.
겨울 화분들 가랑코에 , 꽃기린 제라늄, 연산홍, 시클라멘 시클라멘이 꽃대가 죽었나 했더니 어느날 잎이 하나 둘 나오더니 이제는 꽃대가 올라온다. 반가움에,,, 2022. 1. 22.
억새 올해 처음 본 실물 억새다 반가워서 한 컷~ 그동안 두문불출,, 운동이라고는 약간의 걷기와 연습장뿐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옆에서 친구의 골프에 대한 관심이 내게도 이심전심으로 나도 덩달아.. 그리고 다리가 건강해지는 체험으로 꾸준히 운동한 결과 예전보다 많이 체력도 강해졌음을 느낀 보람 있는 한 해였다. 부스터 삿 접종 후 몸 아끼느라 운동 안 한 지, 한 일주일 ㅋㅋ.. 오랜만에 연습장 나오니 억새가 다 보이네 갑자기 바람은 겨울인데, 눈앞에서 바람에 휩쓸리는 억새는 아직 가을이라 하네. 며칠 후 인천그랜드 가자고 해서 스크린으로 예행 연습을 했는데 후반 첫홀에서 트리플 보기다 ㅋㅋ.. 어프로치와 펏 낭패 조금만 딴생각하고 치면 저 모양이다. 결과는 좋지만 말이다. 스크린과 필드는 하늘과 땅, 갭이.. 2021. 12. 12.
행운목 꽃이 피다 어제 저녁 무렵부터 꽃향기가 진동을 했다 이제야 꽃을 터트리기 시작~ 참 더딘 꽃걸음이다. 밤에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켰어도 워낙 향이 진해서 애 먹었다. 아침이 되니 향기가 싸악 사라지네 오늘 밤에는 향이 잔잔하면 좋을 터인데..ㅋㅋ.. 2021. 12. 7.
늦은 산책 스크린 한 게임 후 그래도 다리가 안 풀려 요즘 자주 쥐가 난다. 해서 걷기 조금 더하자 하며 천천히 걸어서 왕복 40분 정도 돌아가는 길은 컴컴한 밤이 되어 버렸다. 2021. 11. 28.
행운목 2 (아들이 준 생일 꽃다발) 가공되지 않는 느린 프로그램으로 천천히 생각보다는 쑥쑥 자라지 않은 것 같다 물 준지 오래... 밤이지만, 물 주고, 스프레이도 좀 해주고 영양제도 꽂아주고 사진도 찍고...ㅎ~ 아침의 행운목 나무 예측대로 햇볕 듬뿍 받으며 환하게 서 있다. 2021. 11. 26.
행운목이 이상하다 노란 잎이 보여서 '물이 부족한가' 싶어서 물을 듬뿍 주었더니 금방 후회했다. 물이 부족한 게 아니라 수분이 너무 많아서 노란 잎이 진거 아닐까 싶다. 살펴보니 포기가 이상하게 쑤욱 올라온 게 보인다. 이게 뭘까? 왜 그러지.. 했는데 검색해보니 꽃대일 가능성이 90% 근데 노란 잎은 왜 그런가. 썩 그렇게 물을 자주 주진 않았는데... 2021. 11. 20.
모임 후 전통찻집에서 가을빛에 심쿵해져 멀리는 시간이 안되서 못가고 저번 언젠가 갔던 미젠 한정식집으로 갔다. 오랜만에 영양적 포식한 후 전통찻집에서 도란도란.. 아이디어도 비상하고 아기자기 예쁘게도 만들었다. 2021.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