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ee

(208)
경제와 신앙 타타가 가게를 접겠다고 했다. 겨우 한달인데 내가 좀도와주겠다고 했는데 불구하고 인건비는 고사하고 월세도 안나온다고 요즘 경기가 많이 안좋다고들 이구동성이다. 어찌하오리.. 친구랑 투썸에서 만났다. 친구가 부탁한 보드카를 건넬겸 얼굴도 보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다 특히 신..
궁금. 불안 친구랑 늦게까지 이야기 하다가 귀가해서 티비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다시보기로 보았다. 어쩌다 시간을 놓쳐도 아무때나 편리하게 볼 수 있어서 좋다. 덕분에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긴 하지만, 이것 저것 티비도 보고, 컴도 들여다 보고, 스마프 폰도 들여다 보며 또 한가지 더 ..
힐링 야밤에 카페에 .. 스페셜원두 마끼야또 한 잔을 주문하고 주위를 돌러보니 밤 9시 사람들이 꽤 있다 .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가 눈에 들어왔다. 크리스마스캐롤도 은은하게 들리는. 올해도 조용한 크리스마스가 되겠지. 언제 부턴가 그랬거든 모르겠어 나이 탓인지. 격변하는 세월 탓인지. ..
어느날 몹시 붐볐던 날에 나는 모처럼 여유로웠던 날.
비 내리는 아침 눈을 뜬 아침에 들리는 소리 자박 자박...빗소리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맑고 깨끗함이다. 이순간이 참좋구나
어느덧 어느덧 6월이구나. 지난 겨울부터 너무나 바쁘게 살아서 6월이 어찌 온 지도 몰랐군. 어머니도 이제는 적당이 적응이 되신 듯 하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갈 길이 멀다. 계단 오르 듯 하나씩 하나씩.. 막 환한 봄빛이 피어날 즈음 유난히 힘이 들었던...
정겨운 사진들 ᆢ
눈 오는 날 접촉사고가 나는 바람에 눈 오는 도로를 다녔다. 픽업하러 가는 길 한적한 시골길에서 문득 하얀 눈밭 위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나무들의 흔들거림 시원스러이 유혹 당해서 두 컷. 올려다 보는 하늘은 높고 운치스러운 퇴색된 나무들의 나열들 겨울 바람이 하얀 눈과 잘 어울리는 찰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