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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들
7월의 편지
여성들의 위치 일년에 한번 있는 제사가 지난 토요일날이었다. 일년에 제사, 추석, 구정 일년에 딱 3번 우리집에서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얼굴 보는 사람들은 매번 어머니와 시동생 2명 뿐 다른 사람들 얼굴은 좀체로 보기가 어렵다 시대의 가치관의 혼돈세상 도래? .. 사람에 따라 ..
행복의 조건 행복은 소유와 경험의 두부류이지만 더 행복감을 길게 느끼는 것은 경험이라고 한다. 소유물을 늘리는 것보다 경험을 늘리는데 돈을 쓰라는 것이다 행복의 3대 요소 활동, 관계, 공간의 확보 이다. 행복하려면 행복한 사람들(선한 영향력을 받을 수 있는 사람) 옆에 있으면 된다. 내가 좋..
뇌까림은 이젠 제법 더워졌습니다. 반팔을 입어도 춥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반바지를 입을까 하다가 결국 긴바지를..ㅋㅋ.. 이러다가 밤에는 급 쌀쌀.. 요사이는 옷을 잘 입는 일이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구요 추우면 암 생각이 안나니 말이에요 어젯밤 추웠거든요 ㅋㅋ.. 오늘 아침은 시간이 얼마나 ..
5월 단상 행복한 집은 어른 공경하기부터 시작 5월은 성모성월 저녁 늦게 귀가를 했는데도 텅빈 집 애들은 다 어딜 가고, 여기서도 역시 둘이다. 달랑 우리 둘~ 아이들 살림내고 부부만 달랑 둘이면 나름 할 일을 또 찾아야 할 듯 하다. 매일 부부가 얼굴 맞대고 둘이서 뭐하겠나 싶다. 운동도 한계..
팁~ 3층 대성당 앞 좀이른 시간이라, 3층 창 밖 5월의 신록~ 벌써 꽉 찼어용 어제는 헌화회 봉사 날이었다. 모집이라 인원확보도 중요하지만 회비를 받는 일이 주된 일이다. 제대에 아름다운 꽃을 봉헌 하는 것이 헌화회의 주기능인 셈이다. 예수님의 발등에 비싼 향유를 뿌린 마리아의 마음 같..
갈등 벌써 모닝 커피 두 잔째. 빈속에 커피만 넣고 있다. 요즘 병원에서 칼슘제를 먹으라고 권해서 자의반 타의반 비타민디랑 겸한 칼슘제를 먹는데 좋은 것 만은 아닌 것 같다. 몸 안에서 칼슘제 한 알로 식사 한끼를 해결하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으니말입니다. 어제 저녁은 칼슘을 포기하고 식사를 했지만, 오늘아침은 며칠 복용한 칼슘으로 인한 한계상황 안 먹어도 든든한 이 포만감! 손가락이 다시 아파 병원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7월달에나 가능하다니 급한 사람은 다죽어서야 병원에 입성? 앓느니 죽겠슴다? 할 수 없이 갠병원 약을 먹는데 소염제하고 소염진통제하고 위장관조절제 세 알이 전부인데 아침식사를 못해서 위장관조절제는 내맘대로 빼고 소염제 두 알만 먹었다. 약을 먹으면 온 얼굴에 열이 오르고 얼굴이 무겁고 먹어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