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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참.. 세상이 편하구먼. 갤럭시 탭 노트북도 아니고 티브이가 내 손안에 ㅎ~ 2 식구 사는데 말이지 남편과 티브이 채널이나 소음으로 다툴 일 없네 ㅋㅋ.. 2024. 2. 20.
웬 겨울이 장미도 꽃송이가 막 올라오고 분홍 제라늄은 한철만 피는 것 같은데 이제 막 꽃을 보인 직후인데, 연산홍, 시클라멘, 가랑코에도 꽃망울을 보여주고.. 꽃기린, 안시리움, 빨강 제라늄은 늘 ~ 피고 있어서 계절을 모를터라 근데 웬 겨울이~ 안과 밖이 대조적이다. 2024. 1. 22.
소한이라고? 얼마나 추울까.. 했는데, 별로 안 춥다. 대한보다는 소한이 많이 춥다고들 하는데 이 정도의 날씨라면 별거 아니네 라며..ㅋㅋ.. 남편이 약간의 두통이 있다고 해서 저녁을 먹은 후 타이레놀을 사러 약국에 갔는데 딱 하나 마지막이라며 30알짜리 타이레놀을 건네준다 한 군데는 전화했더니 없다고 하고 이 약국은 마지막이라네. 요즘도 타이레놀 구하기가 힘드나 보다. 이어 마트도 들린다. 요즘 갑자기 땅콩을 먹게 돼서 땅콩의 효능을 찾아보니 좋은 말은 다 있는 것이, 안심하고 자주 주어 먹은 결과로, 오늘부턴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먹으면 속이 시원하게 풀리는 거 없나? 하며 찾은 결과, 샤인 토마토..? 배, 사과, 귤은 너무 먹어 위장이 거부를... 해서 방울토마토 당첨이다. 속이 더부룩 소화도 안되고.. 2024. 1. 6.
겨울 나목 을씨년스러운 겨울 모습. 쓸쓸한 마음이 나무를 보며 더 허허로워지는 겨울 아침. 쪼그라드는 붉은 열매 그래도 간혹 푸르름에게서 다시 기다림을 생각했었다. 이런 사진을 찍으며 유난했던 마음, 이유가 있었다... 건강하셨던 바깥사돈이 어제 땅 속에 묻히셨다. 며칠 전 유난히 쓸쓸했던 마음이 투영이 된다. 2024. 1. 1.
핫한 꺼리들. 요즘 핫한 꺼리들~~ 검사 이*섭을 비롯하야 ~ 우리나라는 지금 검사 직업이 캡이다. 마음에 안 들면 수사로 일갈압색~으로 들이닥친다. 집안에 의사, 판, 검사, 경찰, 세무사등... 이 정도는 보유해야 사는 것처럼 산다고 소싯적부터 들어본 말이다. 그러고 보니 대통령을 보유해야 사는 것처럼 산다는 말은 안 들어본 것 같다 ㅋㅋ..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별 볼 일이 없다?? 희망사항 누구든 죄 있으면 벌 받는 사회 정의로운 사람 만들어 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어지러운 요지경 대한민국~ 그럼에도 길이 영원히 빛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건 자라는 2세들을 위해 애착하는 마음, 또는 자긍심의 일환일까?... 흔들리면서도 제자리 잘 찾아가는 저력 있는 국민들의 역할이 큰 요즘이다. 벌써 소.. 2023. 11. 25.
늦은 시간도 아닌데 운동 후 자주 가는 카페. 겨울이라 오후 6시 무렵인데 이렇게 컴컴해지다니 벌써 크리스마스 츄리까지~ 요즘은 카페에 빵이 없는 곳이 별로 없다 그런데 맛은 없고 값은 쎈편이라... 이시간에 이곳도 저렇게 많은 빵이 남아있다.. 그래도 빵은 버려지지 않고 어디론가에 후원될 것이니 다행이고 한편으론 고마운 생각도 든다. 이곳은 빵 말고는 다 맛있다. 파스타, 피자, 셀러드 ㅎ~ 텅 빈 주차장에 빛과 구름이 조화롭다. 2023. 11. 22.
첫 눈 어제 아침 온도가 운전 중에 4도에서 갑자기 0도로 떨어지자 진눈깨비 날리더니 눈으로 바뀐다. 해서 첫눈이 됐다 첫눈치고는 근사하지 않지만 주행 중 위험하게 사진까지 찍었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눈인데 말이지..ㅋㅋ.. 2023. 11. 18.
그리운 그시절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음악에 끌려 추억 속으로 ㅎ~ 감성은 아직 완전히 죽은 건 아닌가벼 보이는 것이 죽어갈 뿐 보이지 않는 것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하다고? 그래 그래서 다행이라고~ 더러는 잊히고 더러는 생생하고 그저 좋았던 지금도 모두 여전하리라~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그리워~ 친구들과 블랙벨리에서 최다버디상 수상 티샷준비 2023. 11. 1.
보름달 "지안아, 달 떴다" "달 봐라 " 하자 내가 "어디? "하며...ㅋㅋ... 추석 다음 날이다. 2023.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