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206 부활 대축일 미사 부활절 미사 끝나고 약속한 친구부부랑 식사 친구신랑을 오랜만에 보니 그동안의 세월도 보인다. 골프이야기, 정치 이야기, 부동산, 사업이야기, 건강 이야기, 사는 이야기~ ㅎ~ 주제가 가이없다~ 다음에는 이쪽에서 만나자고 약속~ 크리스탈 하얀 십자가상과 부활계란을 기념으로 주고 왔다. 시댁도 그렇고 열렬한 카토릭 집안인데 어른들도 돌아가시고 친구는 지금 냉담중인지라 마음은 항상 열려있으니.. 2023. 4. 9. 벚꽃이 진다 동네 집 앞 벚꽃이 이틀 내린 비에 안녕을 고하고 있고 나는 아쉬운 마음으로 내 바람중. 2023. 4. 7. 주식과 세상 에스엠 주식 작년에 손절한 거 같은데? 주식시장이 활황인 종목 에스엠 지금은 12만 원이 넘어있다 뉴스를 보고 검색을 했는데 이수만과 카카오가 경영권 전쟁 중? ㅋㅋ. 내내 빌빌 대다가 코로나 종식이 되고 경영권 분쟁으로 벌써 5만 원 이상 올라있다. 이래서 주식은 귀신도 모른다. 요즘은 삼성전자가 대장주라 하는데 중국을 잘 보고 매도 타이밍을 잡으라고 하는데, 패널께서 말하시길, sk하이닉스는 남자주 삼성전자는 여자주? 라고 말하는데, 그 의미를 조금 알 것 같다. 어제 정세현의 통찰 (대한민국 외교의 자국중심성에 대한 나의 고언이다) 과 부승찬의 권력과 안보 ( 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 두 권의 책이 배달 됐다. 큰 딸 ~기특한지고~ 엄마말 잘 듣는 착한 애들이다 ~ 엄마~ 신간 ~하며 엄.. 2023. 2. 16. 친구 기다리며 스크린 장에서 일요일이라 게으름을 피웠더니 아침이 조금 바쁘다 예정에 없던 일 하나 보고 나니 아침 미사시간이 어정쩡해서 저녁미사를 가야 할 밖에.. 예악 시간보다 좀 일찍 운동하러 왔는데 역시 빈방은 없고 친구도 아직이고 티브이에서는 지진이 난 튀르키예(터키) 구조 소식이 화면 가득이다. 무사 귀환 구조되는 생명들.. 잠자고 일어나서 눈 비비며 구조되는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났냐고 말하는 어린아이도 있었다. 지진 때문에 아주 난리도 아니에요 라고 말하는 여사장님은 식사 좀 하고 올게요 하며 식당으로 간다 우리나라는 저런 일이 없어서 정말 다행인데 백두산이 언제 폭발할지 큰 걱정이 있긴 하다. 우리가 예약한 방은 5번 방이라고 했다 드디어 친구가 도착하고, 오늘은 어디로 가야 재미있나? 예쁘장한 여사장이 골라준 곳 실크.. 2023. 2. 12. 복지, 부모급여를 보고 한 생각. 자유함 너무 좋은 단어이다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동족 북한은 무지 불행하다고 생각되지만 그런데 그곳에서도 삶은 이어지고 별소요 없이 잘 살고 있는 듯 하니 겉으로의 표방은 인민을 위한 잘 사는 나라 만드는 것이고 보면 그럭저럭 그곳에서도 허용이 되는 권력인 것인가 한다. 이곳도 생각하기에 따라 조금은 불합리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보면, 정도의 차이로 간주될 수 있기도 하겠다. 그래도 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다. 정치에 투철하게 관심 쏟을 수 없는 서민들의 생활은 일단 경제적인 것에 치중하고 나라 복지에 관심이 있을 것이고 그만큼 복지는 중요하다 하겠다. 지금 순간은 물론이거니와 개개인의 행복과 연결되어 있는, 나아가 미래의 삶과도 관여되는 이유이겠다. 국민이 없.. 2023. 1. 22. 분홍 봄빛이...기다려진다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분홍 봄빛 몇 주 전만 해도 컴컴한 밤이었는데, 동지 지나서인지 오후 4시 반에도 햇볕이 찬란하다. 오늘은 금날, 서두른 탓에 일찍 끝내고 약간의 오후 시간을 드라이브 겸 휴식시간으로.. 평일이라 더욱 한적하고 좋은 시간이다. 성당 일이라는 것이 감투를 쓰면 시간도 많이 투자해야 하고 갠적으로 돈도 많이 들어가는데 누군가가 하려고 하고 적극적인 사람이라면 당연 밀어주고 격려해 줘야지.. 여자 사목회장을 시켰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몇 명의 구역장들이 비토를 해서 신부님께서 싫으면 사직서를 내라고 구역장들한테 통보한 상태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사직서를 쓴 구역장들의 심사가 좋게 보이지 않았다. 세상사 종교계도 피할 수 없는 어디든 사회는 문제가 있다는 거 실감한다 인간세상이기 때문. 조금은.. 2022. 12. 30. 오늘은 예수님 오신 날~ 즐거운 크리스마스 데이~ 성탄미사 후 기분 좋은 한적한 눈 쌓인 들판을 지나, 이야기가 있는 차 한잔, 반려견과 함께가 가능한 카페이네요 반려견은 없지만, 옛말에도 개팔자 상팔자란 말이 있는데 동물 중 유독 개만 사람들에게 대우를 받는 것은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이 일부 가능한 이유가 아닐지. 오늘은 커피와 닭날개와 감자칩의 조합이 빵보다는 좋고요 커피 라떼 문양이 썰매 끄는 산타클로스에요~ 이 정도면 예술가 수준이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오늘은 기쁜 날 예수님 탄생하신 날~입니다. 추워 ~추워요~. 이겨울에 이나무가 가능한지 확인차. 출입구 . 밖에서 들어올 때 벽인줄 알았다. 2022. 12. 25. 오늘은 햄버거로 떼운다. 오늘 점심은 새우버거, 불고기버거 세트로 2개 시키고 콜라 대신 미숫가루 라지로 2개 저번에 먹어보니 맛있어서 단숨에 다 마셔 버리고 얼음만 보였다. 해서 큰 거로 시켰는데 비슷해 보이는 걸 보니 저번에도 큰 거로 시켰나... 딸이 시켜서 모르겠다. 암튼 양이 작더라는 것 ㅋㅋ.. 롯데리아에 여성손님은 나와 또 한 명, 다 남자 손님들 그래서 남자들이 성인병이 많은가...? 집밥 안먹고 맨날 이런 거 사 먹으니 말이다. ㅋㅋ.. 2022. 12. 20. 엄동설한 눈이 내리는 모습 모처럼 눈이 펑펑 내려주니 보기에 좋고 내리자마자 녹으니 더 좋네요. 그렇게 내내 꽃잎을 안보여 줬다. 겨울에 피는 꽃인 줄도 모르고 날마다 바라기 했는데 엄동설한에 꽃을 피워주는 가랑코에~ 포기한 순간, 쨔잔~~~ 하고 꽃대가 올라와 주네. 반가움에 와라락~^^* 2022. 12. 13. 이전 1 ··· 3 4 5 6 7 8 9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