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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 건강 검진을 몇 년 동안 못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새벽에 병원에 도착을 해서 문진표 받고 차례대로 병원을 돌아 건강검진을 끝내고 다시 외래로 진찰을 받으러 갔는데 위염과 갑상선 결절이 있을 뿐 정확한 진단이 나오질 않는다. 더 정확한 결과는 2주 후에 경동맥 초음파 찍어보고 결과도 확인하라는 의사의 말이다. 기력이 없는 병은 무슨 병인가... 근육통까지... 여름에 겨울 풍경 좋으네. 2022. 7. 8.
파나시아 오후 1시 티업 처음 가보는 가성비 좋은 골프장이라고 해서 일요일 방문. 전반 홀은 숨이 막힐 것 같은 더위... 후반은 좀 나아져서 다행이었다 파 9개, 스코어는 90 아우디 파를 전반, 후반 두 번이나 했건만 90개에 머물렀다. 그나마 어프러치 퍼팅 덕분으로다가 양잔디 페어웨이가 러프 같았다는.. 2022. 7. 3.
휴식 . 스크린 한 게임 후 카페 여사장님 골프 레슨 좀 해주고, 노닥 노닥.. 휴식은 내일을 위한 충전 수다는 오늘의 즐거움 고로 이 순간은 일석이조.. 2022. 6. 12.
어느날, 보리수 열매 어릴 때 진외가에 엄마 따라가면 넓은 마당 한쪽에, 빨간 작은 열매를 단 나무가 몇 그루 있었고, 내 키보다 약간 큰 빨간 열매가 달린 나무를 바라보는 내 얼굴에는 동경과 환희가 교차했었다. 기억자 넓은 마루 따라 뒷곁으로 쫓아가면 빽빽한 대나무 숲이 대낮에도 어두웠던 기억... 바로 앞에 우물가에서 할머니가 빨간 열매를 씻어주셨다. 그 나무를 오늘 여기서 마주할 줄이야.. 몇십 년을 거슬러 그 기억이 그대로 살아나니 잃은 것도 잊은 것도 아닌 그날의 풍경이 아련하고 다시 갈 수 없으니 그립기만 하다 내 머리맡에 사진으로 계시는 가끔씩 엄청 보고 싶은 할머니와 같이 유난히 정겹게 다가섰던 그동심 속 포리똥 나무가 오늘 내 바로 앞에 동화처럼 서있다. 2022. 6. 10.
로얄링스 로얄링스 두 번째 방문. 3일 연휴 첫날인 전날 네비 찍어보니 가는 길이 평소보다 2시간이 더 걸린다 하여 오늘은 좀 일찍 출발했는데 하루 지나니 많이 여유가 생겨 도중에 돗자리 깔고 노닥거리는 중에 한적하고 좋아서 몇 컷 찍었다. 비가 오락가락한 날이지만 걱정했는데 다행히 햇볕 없는 날로 서늘하게 마스크 없이 라운딩 한 날이다. 사진 찍고 있는 나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는 친구 덕에 한 컷~ 2022. 6. 5.
언제 초록이.. 2022. 5. 11.
공세리 성지 성체조배실 파3 이후 일행들과 공세리 성지로... 2022. 5. 10.
리베라에서 해님이 사라진 날 막팀 2시 17분이어서 저녁 6시 40분쯤 라이트가 켜지고 대낮보다 더 환해진다 야간에 필드에 있기는 오래전 이후 두 번째이다. 한 친구가 딸이 아파서 못 나오고 셋이서 플레이하다 보니 우린 빨리 끝나는데 앞팀은 쭉쭉 나가지 못하고 계속 기다리다 플레이가 되니 카트에 앉아있는 시간이 몇 홀은 꽤 추웠다. 벨리와 레이크 코스 후반 레이크 코스는 조금 길고 더 늦은 시간인데도 춥지 않고 전반에 비해 거리도 더 나고 많이 걸어서 즐거운 시간으로 끝을 장식했다~ 2022. 4. 23.
한원 cc 한참 어린 친구들과 친구랑 같이 올해 처음 라운딩이다. 한원 말로만 들었더니 완전 등산코스 얼떨결에 너무 못 친 곳이라 한 번 더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한원이다. 2022. 4. 15.